(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민동행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1월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을 주제로 개최된다. 앞서 지난달 22일 안산시가 전국 유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것에 기반해 ▲전문가 패널 토론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동행 이야기’ ▲시민 원탁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홍보자료의 QR코드·안산시청 누리집 ‘동행 이야기’·안산시청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사무국이나 전자우편(hanjuyoen@korea.kr)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부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이 미래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대토론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5일부터 약 한 달간 펼쳐지는 ‘2025 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SCREENX로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중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지며 팬들에게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몰입감 높은 응원 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은 모든 경기를 SCREENX LIVE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CGV만의 생중계 포맷으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각도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CGV는 야구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직관 티켓’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가 CGV ICECON 인스타그램(@cgv_icecon)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5 KBO 포스트시즌’ SCREENX LIVE 예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정현 CJ CG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지역 소외아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결연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평군 특산품을 전달했다. GH는 앞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GH는 도내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소외아동 30명에게도 담요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지원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눴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1일 병점역 사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추석명절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뜻깊은 거리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모범운전자회,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별점 지역 사회단체장, 경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별점 광장을 중심으로 시민 대상 교통안전 홍보와 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진정한 교통 지킴이”라며 “추석 연휴에도 기꺼이 봉사에 나서주시는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화성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캠페인은 ‘5대 반칙운전 근절’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등 교통안전 핵심 메시지를 담은 어깨띠 착용과 홍보물 배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단체 기념 촬영과 시민 대상 명절 인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동탄모범운전자회는 올해 9월까지 능리교차로, 병점사거리 등 교통 혼잡지역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일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준공식’에 참석해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주차난 해소의 새로운 거점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오문섭, 유재호,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과 경기도의회, 시민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준공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시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교통질서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결실”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 SOC 확충에 더욱 힘쓰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주차타워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321면의 주차면 수를 확보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7월부터 임시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미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월부터는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이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청년스타트업 유니콘과정 300달러 창업도전 Factory_군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하고 시제품 제작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며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북돋우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총 20개팀(약30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시작 후 3주차까지 기초 창업교육과 군포시 관내 유망기업(아트몬스터외 4개 기업) 특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17일까지 실제 시제품 제작을 시도한다. 청년공간 플라잉 입주기업도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북돋고 있다.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본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청년 창업가 간의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남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 센터장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제37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10월 1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식과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18일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제11회 군포독서대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군포시는 22년부터 그간 개별적으로 열리던 군포의 주요 가을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발적인 문화콘텐츠를 아울러 대표축제로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 군포올래행복축제는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시민체육광장에서 아나운서 신영일의 사회로 코요태, 김수찬, 진해진 등 유명가수의 출연 및 지역예술인의 댄스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불꽃쇼로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10월 18일 토요일 수리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가 열리고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숲, 책으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하에 독서 체험부스, 숲속도서관, 시화전, 독서골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강화를 위해 디지털 행정 혁신 플랫폼 ‘우리동네 플러스’를 공식 도입했다. ‘우리동네 플러스’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부터 생활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24시간 대형폐기물 신청 ▲사진 첨부를 통한 품목 전달 ▲간편 결제 ▲실시간 처리 현황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와 종합정보를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지원해 외국인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투기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이 기존 스티커 구매 방식에서 모바일 앱(App) 기반 비대면 신청 체계로 전면 전환된다. 그동안 시민들은 스티커를 직접 구매해야 했고 인쇄·유통·재고 관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정 비용이 발생해 왔다. 시는 앱 운영을 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 통계·리포트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우리동네 소식’ 서비스를 통해 재난 알림, 긴급 공지, 복지·지원금, 지역 행사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한 부실시공 의혹 해소를 위해 꾸린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시민에게 직접 공개한다. 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조사 과정과 주요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시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시민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9월까지 10차례 현장 조사와 9차례 내부 회의를 통해 사업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4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다섯 차례 열린 소통 거버넌스에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시흥YMCA 관계자, 상하수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자료를 공유했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조사 활동을 백서로 제작해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의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해결 과정을 정리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사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리는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참가자를 10월 2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올해는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3년차를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DMZ와 한반도의 평화·생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3일에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DMZ OPE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대담이 진행된다. DMZ의 평화 정착과 생태 보존, 청년세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국제적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OPEN 세션’은 기후에너지·AI(인공지능) 등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개방형 세션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문화 부문특별강연도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인 4일에는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한 심층 논의가 이어진다. ‘적대로부터 환대로: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