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9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신한 SOL뱅크에 탑재하고 ‘숨은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는 고객이 과거 납부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에서 발생한 미수령 환급금을 복잡한 본인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이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 탑재에 맞춰 기존 운영 중이던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와 통합해 ‘숨은 환급금 찾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놓치고 있었던 자산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디지털서비스개방’ 플랫폼을 통해 공공·민간 간 데이터를 연계하고 고객에게 더 쉽고 빠르게 정부 행정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여름을 맞아 9일 월요일부터 13일 금요일까지 ‘여름예고’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11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 2000원 이상 주문에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의 전시·판매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는 매년 새로운 도자기 경향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시회인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모집은 행사장 내 ‘전시·판매관’ 운영을 통해 도예인과 고객이 만나는 접점을 확대하고 도자 업체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와 국내 도자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도예인 및 단체 ▲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가로 총 8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3×3m 규모의 목공 조립형 대면 판매 부스가 제공된다. 특히 재단은 참가비의 약 60%를 지원해 경기 침체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직원 간 소통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강압적이고 비효율적인 회식을 지양하고 자율적·건전한 회식문화를 조성하는 올바른 회식문화 정착을 위한 'MZ가 라떼를 만났을때 홍보 캠페인'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즐거움, 강요 없는 회식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회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쳤다. 주요 내용은 강요NO 자율적참여YES, 적당한 시간 적당한 음주, 음주 강요 절대 금지, 다양한 회식 도입, 서로 존중하는 언행 실천으로 건전한 회식문화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동료 간 신뢰와 유대감 향상 소통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침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인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은영)에 방문해 홍보를 실시했으며 공사 뿐만이 아닌 건전한 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직장 내 회식문화가 더 이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진정한 의미의 팀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회식문화를 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대상 결제금액의 4%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가 운영중인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한 특별 혜택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해 충전 결제한 고객에게 기존 3% 적립에 1%포인트를 더해 총 4%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이벤트와 함께 롯데 계열사들과 다양한 제휴사업을 준비하고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서비스·채널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 사장 류윤기)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종선)와 함께 오는 9일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2025 수도권 공사 공동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 OSC(Off-Site Construction)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공공이 주도했던 스틸 모듈러와 프리패브콘크리트(PC)를 중심으로 현시점에서 각 공사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로서 OSC기반의 재료와 조립방식 특성에 따른 OSC 건설 기술 확산과 제도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미나는 전통적 현장 중심 건설방식의 기술적 한계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OSC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다. 특히 스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목조 등 다양한 공법의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기술 표준화, 공공주도 공급전략 수립,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iH공사 류윤기 사장, SH공사 황상하 사장, GH공사 이종선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송도국제도시 R2부지에 지역 주민들에게 봄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송도 R2부지는 상업용지로 지정된 미매각 토지로 iH에서는 2019년부터 해당 부지에 야생화 꽃밭을 조성하고 임시통행로를 개설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와 여가를 위해 개방해 왔다. 특히 지난해 2024년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산책로와 8종류의 다채로운 장미원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약 1만㎡(약 3000평) 규모의 유채꽃밭을 새롭게 조성해 화사한 봄 경관을 선보였다. 또한 부지 내 약 10만㎡(약 3만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도 조성 중으로 가을철에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미매각 토지를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토지가 매각될 때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청과 협의해 송도 R2부지를 잘 관리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농수산진흥원은 ‘KOICA 초청 인도네시아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방문단 벤치마킹’ 등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신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국 8천여 학생에게 공급하는 친환경 학교급식 공약의 준비과정에서 우리나라의 학교급식을 선도하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에서 KOICA 과학기술을 통한 농업 및 식량안보 확보 단기 연수로 인도네시아 IPB 대학교 샤리파리스아이샤 농업대 부학장 등 교수진, 국가연구혁신처(BRIN) 산토소 축산연구소장,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농업식량국 이판마르티노 과장을 초청했으며 11일간의 일정 중 가장 주된 일정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과 무상급식을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방문단과의 교류를 위해서 최장수 농수산진흥원장,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 이유영 팀장, 경기도교육청 신자영 팀장, 쌍동초등학교 이성근 교장 등 20여 명이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급식 사업소개, 학교장 면담, 급식 조리실 방문, 초등학생 대상 급식 참관, 유통센터 시설 및 친환경 농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소득이체 고객을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플랫폼을 개편하고 ‘급여클럽+’로 새롭게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클럽’을 출시했으며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에게 ▲매월 랜덤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 ▲미션 수행 고객 경품 응모권 제공 ‘황금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우선 ‘급여클럽+’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이체 고객에게 기존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를 1장에서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며 적립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워드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소득 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플래티넘 레벨의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 권(매월 5명) 또는 대한항공 100만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에 대한 응모 기회가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출석미션 및 100% 당첨 ‘클럽데이’(매월 15일) 운영 등 고객 참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처장 정교헌)은 지난달 30일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 및 사후관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총 8개 단체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본격화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에는 환경개선 지원사업(4개), 사후관리 지원사업(4개) 등 총 8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환경개선 지원사업에는 단체별 7000만원에서 8500만원, 사후관리 지원사업에는 단체별 3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최종석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참여 자체가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교헌 처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