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2024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해양단지, 배곧 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등 유료 공영 주차장 총 73개소로 명절을 시흥에서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설 명절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시흥시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차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설을 맞이해 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기도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 생산농가 100여 곳이 참여한다. 온라인플랫폼 ‘마켓경기’에서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400여 상품에 대해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2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마켓경기 누리집에서 총 3,500장의 할인쿠폰을 선착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유통센터 내 곤지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근하신뇽(龍) 설맞이 할인전’을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떡국떡, 유정란, 곰탕, 불고기, 곱창김 등 14개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마춤 국거리는 1만 9500원에서 1만 1700원으로, 알찬 유정란 30구는 1만 1900원에서 8330원으로, 떡국떡은 6550원에서 393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2월 1일부터 4일간 롯데아울렛 광교점 내 이벤트홀에서는 파주 사과즙, 화성 샤인머스켓, 용인 동물복지 유정란, 평택 벌꿀, 남양주 배즙, 연천 꿀생강청, 김포 방울토마토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인천시티투어 탑승객 모집을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월에는 봄맞이(입춘) 할인 이벤트, 설날 연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패키지(티켓 1장으로 온 가족 탑승), 발렌타인데이 1+1 이벤트, 인천시티투어 입소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에는 시티투어 버스 새 단장 이벤트(신규 랩핑 및 신규 노선), 4월은 ‘인천시티투어 타고 봄꽃 명소 구경’ 이벤트,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주요 공휴일과 연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지역 대표 축제 및 행사 참가자, 인천에 있는 호텔 등의 숙박객 대상으로 연중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시티투어 탑승객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2만 7000여 명인데 2022년 한국관광공사 국민여행조사 결과에 비춘 지역소비효과는 약 18억원에 달한다. 지역소비효과는 1회 평균 당일여행 비용 6만 5000원 지출을 적용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학생, 환승객, 크루즈 승무원 및 승객 등 다양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4년 갑진년 소비자들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뜻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만사형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화성시, 오산시, 동두천시, 부천시, 안산시까지 6개 지자체다. 대상 지역 소비자에게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기간 내 소비자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2020년 12월 첫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배달특급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탄생한 공공배달앱이다.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폭넓은 할인과 더불어 소상공인에게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실익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설날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설날 선물 꾸러미’ 사전 구매 예약을 받는다. 설날 선물 꾸러미는 표고버섯, 상추, 상추, 청국장, 무농약 딸기, 샐러드용 양파를 기본으로 삼겹살, 한우 불고기 1등급, 축협 한우양지국거리 1등급, 축협 한우등심 1등급 이상 품목 세트로 구성됐다. 누룽지, 오색미(잡곡), 딸기, 정다미, 꿀세트, 버섯세트, 새싹삼, 한과세트, 한우세트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휴처인 양평로컬푸드, 잔다리공동체, 정남농협의 선물 세트를 만날 수 있다. 꾸러미는 2월 6일 각 구청, 7일 수원시청에서 수령할 수 있다. 꾸러미를 수령할 때 카드로 결제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결제할 수 있다. 지역에 상관없이 배송받을 수 있고 택배비는 구매자 부담이다. 택배 신청은 2월 5일 오전에 마감한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농산물 직거래로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열었다. 유통단계 없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곧바로 연결해 주는 직매장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운영 예정인 정보기술(IT)분야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개강하는 전문 교육과정은 ▲업무자동화 개발자(RPA) ▲프로그래밍언어(HTML, CSS) 활용 ▲자바스크립트(Java) 활용 분야다. 올해 신설한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과정은 데이터 추출, 양식 작성, 파일 이동 등 사람이 수작업으로 했던 작업들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업무자동화 부문은 프로그램 내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통합·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분야로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한 분야다. 이번 전문교육 과정은 과정별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되고 대면교육의 경우 재단 남부사업본부(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실무와 관련한 교육과정 이수 외에도 일대일 맞춤형 취업지원, 취업대비 면접교육, 포트폴리오 사전 점검, 취업연계 서비스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다음달 중순 예정인 ‘정보기술(IT)분야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보다 상세히 과정별 세부 교육내용 등은 안내할 계획이다. 전문교육 과정에 대한 접수는 오는 1월 말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 월요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지난해 누적거래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 가치를 성공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약 150개 사(社)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당 법률에 의거한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장애인표준사업장, 노인일자리전담기관과 민속공예업체(최근 3년 이내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업체) 까지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함께 기타 기획전 지원, 브랜드관 입점 및 판매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 내 사업공고에서 신청 및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선정된 업체는 공고 마감 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결수업비를 인상하고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 사기 진작과 복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보결수업비를 시간당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해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중등 교과 교사와 보건·영양·사서·상담 교사가 학교에 최대한 배치될 수 있도록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현실을 반영해 보직교사를 대폭 늘리고, 초등 보결 전담 순회강사를 운영해 단기간의 결원 발생 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매진하는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높아진 책임과 과중한 업무에 적합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지난 9월 29일 개정된 ‘집합건물법’에 따라 ‘경기도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도 전면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보급하는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은 법에서 정하지 않았지만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내용들을 규정한 이른바 관리규약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참조할 수 있도록 한 표준(안)이다. 이번 개정 규약의 주요 내용은 ▲전유부분 50개 이상의 건물 관리인의 사무 집행을 위한 모든 거래 행위에 대한 월별 장부 및 증빙서류 5년간 보관 의무화 ▲서면 또는 전자적 방법에 의한 결의시 의결 조건 완화(구분소유자 및 의결권 5분의 4 이상 →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 4분의 3 이상) ▲관리인의 연 1회 관리단 사무 보고 대상 확대(구분소유자 → 구분소유자 및 점유자) 등이다. 경기도는 집합건물의 용도, 관리위원회 설치 여부, 단동·단지 여부 등에 따라 유형별로 총 10가지의 표준관리규약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내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은 이번에 개정된 표준관리규약을 참조해 각 집합건물의 관리규약을 제정 또는 개정을 할 수 있으며(관리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2024’에 참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에서 주요 사업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협력사 : 현대엔지니어링)와 도시관리플랫폼(협력사 : 유티정보)을 선보였다. 3기 신도시와 같은 신규 택지개발지구에 도심항공교통(UAM) 이동 시 필요한 수직이착륙비행장(Vertiport) 등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로봇을 통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산업단지에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관련 인프라 구축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아파트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서비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AI 홈서비스 제공을 위해 접목 가능한 기술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CES의 성공적인 참여를 통해 GH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고 이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본 다양한 혁신기술을 반영해 사람이 편하고 안전한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