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ESG 경영’을 선포하고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으로서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28일 본원 교육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ESG 경영 선언문 △인권경영 선언문 △안전보건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ESG경영전략체계 진단 및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내부 구성원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선언문을 작성했다. 선언문에는 경영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임직원, 시민, 산업체, 지역사회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ESG경영, 인권경영, 안전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김광재 원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은 화성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인권존중의 책무 준수, 안전위험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목표 삼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광재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화성시 산업 기반 조성 및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본역할을 충실히 하고 이와 더불어 ESG·인권·안전보건 지표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디엘이앤씨(주) 및 현대건설(주) 컨소시엄과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민간사업자 사업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전국 최초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원주민 재청작 지원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iH는 지난 11월 7일 지역 주민들과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및 주민협의체 투표를 통해 디엘이앤씨(주) 및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와 약 두 달여간의 협상을 통해 기본사항에 합의했으며 ▲2024년 복합사업계획 승인, 보상, 이주 ▲2025년 철거 및 건축공사 착공 ▲2029년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민간사업자,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국토교통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의 안정성, 신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iH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지난 28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100만 화성시 기념 ‘동탄 일잘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전자부품·반도체 업종이 밀집된 동탄 테크노밸리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 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인구 100만 달성을 기념하고 관내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도 화성산업진흥원 지원사업과 지난 1일 개소한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주요 장비 및 지원내용 등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기업을 경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바쁜 연말연시 일정을 고려하여 점심시간인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내악 3중주 축하공연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내년에도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대비 모든 부문에서 향상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총 5개 과정별 만족도를 평가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85.3점으로 전년 대비 2.9점, 순위는 4단계 상승했으며 특히 87.2점으로 최고 득점을 한 사회적 만족(전년 대비 +2점)과 △서비스 결과 85.9점(+3.4점) △서비스 과정 85.7(+4.5점) 부문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다”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 획득을 목표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기회수도파트너스’ 구성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한 챗봇 서비스 운영 △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권 공영주차장 14개소에 대해 오는 2024년 1월 14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추첨 접수는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 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1월 19일 오후 5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공사 교통사업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Smart-X City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Smart-X City 실증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 서비스를 iH의 임대주택, 사업 현장 등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와 실증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iH는 ‘스마트에너지관리’, ‘주거공간 및 건축물 개선’ 2개 분야를 과제로 공모를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스타트업기업인 펜타게이트, 나인와트, 쉐어라운지 3개사가 선정되어 ▲AI기술이 적용된 보행자 인지기능의 스마트 안전보안등 ▲탄소배출권과 연계된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무인 공유 IoT케이스로 실증을 진행했다. 청학아파트에 설치된 ‘스마트 안전보안등’은 제품에 대한 검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청학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된‘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은 환경부에 탄소배출권을 신청해 내년 2월 승인될 예정이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7단지 행복주택에 설치된 무인 공유 IoT케이스는 입주민에게 24시간 공유경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iH 관계자는 “스타트업 실증사업을 통해 인천에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희롱, 괴롭힘 등 직장 내 각종 인권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GH 인권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침해구제 기구인 'GH 인권센터'는 인권사건의 신고 접수 및 사건조사 등을 공사 내 직원이 처리하지 않고 외부 전문기관과 인권전문가들에게 위탁, 피해자들의 신고 자유 및 비밀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건조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사건의 신고 접수 및 조사는 법무법인 지평 인권팀이 담당하고 조사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외부 인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맡게 된다. 상당수 공공기관에서는 인권사건을 따로 분류하지 않거나 인사부서 혹은 감사부서 직원들이 인권사건 신고의 접수, 조사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권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더라도 회사 내 조직으로 두고 소속 직원들이 사건 접수와 조사를 수행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건 처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초대 인권센터장에 명순구 교수를,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외부위원으로 김태경 교수, 이선경 변호사, 고희철 변호사, 박준 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 경기주택도시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신 교통서비스 ‘똑버스’가 26일 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DRT)’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희정 시의회부의장, 경기교통공사 관계자, 파주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DRT)’ 개통을 축하했다. 경기교통공사는 ‘파주 농촌형 똑버스’를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범 운행 후 27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탄현면·광탄면·운정4동에서 각각 3대씩 총 9대로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24시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일반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파주 똑버스는 ′21년 운정·교하에서 시범운행을 시작 후 ′22년 8월부터 경기교통공사가 공동운수사업자로 참여했다.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10월 5대를 증차했으며 탄현면·광탄면·운정4동으로 운행 지역이 확대되면서 24대가 운행된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지역 주민이 협력하는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가 지난 22일 종결식을 열고 유종의 미를 자축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 12월 간담회 겸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지난 2021년 12월 출범한 이후 광명시 내 다양한 행사 등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달특급 광명 서포터즈’는 올해 3월 광명시 10개 동에서 18개 동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등 굵직한 지역 행사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활동하여 배달특급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에 선봉장이 됐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그간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배달특급 활성화가 많이 이뤄졌다.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영업지원센터와 경기도주식회사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종결식에서 간사 대표로 나선 현윤숙 간사는 “배달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액 15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씰 뿐만 아니라 엽서, 핀 버튼,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등의 굿즈를 제작해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공사도 결핵퇴치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지난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활동을 실시했고 공사 임직원 20명이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했던 결핵환자들의 건강이 회복하고 가정에 축복이 깃들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사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