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인터뷰는 공사의 현황과 당면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뷰 과정에서는 공사 내부적으로 ▲재정구조의 제약 ▲개발·대행사업 간 협력 필요 ▲조직 및 인력운영의 어려움 등 조직 전반의 문제인식이 도출됐다. 외부적으로는 ▲부동산·건설 경기 침체 ▲정부·지자체의 재정건전성 기조 ▲ESG·탄소중립 요구 확대 ▲시민 기대수준 상승 등 대내외 환경변화 요인이 주요 이슈로 지적됐다. 또한 부서 간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조직개편과 기능 재배분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이를 통해 개발·대행·안전·혁신 등 공사의 핵심 기능을 균형 있게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사전인터뷰는 우리 공사의 문제와 환경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전략을 마련해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의 중심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청렴 관련 법령과 규범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개인 리모콘을 활용해 퀴즈를 푸는 방식의 스마트 청렴골든벨로 진행됐다. GH는 올해 3월부터 ▲청렴 결의대회 ▲출근길 청렴 On 캠페인 ▲반부패 추진 전략회의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광진 상임감사는 “청렴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공사의 신뢰를 만든다”라며 “오늘 골든벨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한다면 이는 GH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3조 870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5일 프로젝트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식에는 대표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 및 주요 금융기관(재무출자자 및 대주단), 그리고 대표 건설출자자인 대우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m를 연결하는 광역 고속철도 건설 사업으로 건설 후 40년간 광역철도망을 운영한다. 지난 달 국토교통부에 착공계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 이후에는 수도권 교통 혼잡 완화와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금융약정 체결로 일부에서 제기된 공사비 증가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가 해소되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상혁 은행장은 “GTX-B노선은 인천지역과 서울 도심, 경기 북동부를 잇는 수도권 핵심 교통 인프라로서 개통 이후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는 지난 13일 사회공헌단체인 사랑의 집수리와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사 직원 12명은 센터 내부의 ▲천장 벽지 철거 ▲곰팡이 제거 ▲짐 정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수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집수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왔으며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9월 14일 반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HU공사가 운영하는 5개 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반월체육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고 있는 173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48개 종목, 총 96경기가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자유형, 배영, 평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으며 종합우승센터(동탄중앙어울림센터)와 최우수선수 5명, 우수선수 5명이 선정돼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대회가 출전 선수들에게는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수영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훗날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500ml 생수 총 1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대용량(2L) 생수 대신 부족한 500ml 용량으로 집중 지원했다. iH는 사회공헌 추진전략 중 하나인 ‘상생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피해 지역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iH는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노·사 합동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기부가 강릉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재난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산림청 국립수목원,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동안 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열린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생물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특정 지역의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탐사 활동으로 국내에서는 국립수목원이 2010년 처음 도입해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수천 종의 생물이 발견되며 국내 최고 권위의 생물다양성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탐사에서는 식물 351종, 곤충 375종, 버섯 140종, 거미 30종, 기타 188종 등 총 1084종의 생물이 확인됐다. 특히 광릉숲에서 처음 기록되는 미기록종 2종이 발견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학 활성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 제고를 목표로 탐사 프로그램과 생물정보 공유형 Walk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탐사활동에 참여하며 조사기법과 분류 지식을 배우는 기회를 얻었으며 MVP상·베스트 포토상 등을 시상해 탐사활동의 성취감과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개인컵 사용 ▲국산 목재로 제작한 블리츠 코인 활용 바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아쿠아로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강습 정원을 기존 55명에서 6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월수금(09:00~12:00) ▲화목토(09:00~12:00) 총 6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자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등록해야 한다. 이후 남은 정원에 대해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정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아쿠아로빅 강습 기회를 얻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 안내 및 접수 관련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정왕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자사 대표 캐릭터 ‘미농이와 수니’가 지난 13일 열린 ‘2025년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정책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농수니가 가진 친근하고 독창적인 캐릭터성과 더불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쉽고 효과적으로 알린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미농수니는 경기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친환경 농산물 공급, 귀농귀촌지원 정책 등 다양한 정책 메시지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최창수는 “미농수니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정책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더 많은 도민이 농수산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홍보 및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한 공공 캐릭터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5일부터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제물포담소’ 건설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물포 Station-J 사업은 제물포역 일원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제물포담소’는 노후화된 건물을 철거 후 재탄생시켜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미추홀구 도화동 80-94에 위치한 ‘제물포담소’는 제물포 담소거리 및 분식거리의 중심에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연면적 602.1㎡, 총 4개의 층수에 주민쉼터, 청소년 동아리실, 공유주방 등을 조성하여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대학교의 송도 이전과 상권의 차별성 부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던 제물포역 일원(숭의동·도화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시가 iH를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하여 시행중인 사업으로 ‘제물포담소’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특히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사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