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31일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제언어체험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센터 운영 방향을 구민과 공유하고 지역 내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센터와 강사진 소개, 주요 프로그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2026년 운영 방향과 영어체험 프로그램 ▲채드윅 국제학교 협력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25년 해외캠프 운영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국제언어체험센터가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학부모님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해외캠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연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지난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와이피㈜ 공장을 방문해 친환경차 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과 향후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디와이피(주)는 1967년 ‘동양정공사’로 설립된 내연기관용 피스톤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대표적인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이다.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2024년 자회사 ‘디와이피에코’를 설립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핵심 부품 제조 등 친환경차 산업 영역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발족하고 국가핵심산업·혁신기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자금이 실물경제의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역시 신한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명규 신한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대출분과장(신한은행 여신그룹장)이 함께해 기업의 투자 계획과 자금 수요를 확인하고 생산 설비 확대 및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금융 지원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상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유정복)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적립된 기금을 활용해, 영업소의 시설 개선이나 위생 수준 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3억 원으로, 인천시 내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 음식점 등)를 대상으로 한다. 융자 금리는 연 1%로 낮게 책정됐으며 육성자금은 최대 2000만 원, 시설개선자금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상환 조건은 융자금 2500만 원 이상인 경우 1년 거치 후 3년간 균등 분할 상환하며 2500만 원 미만은 3년간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된다. 단 휴·폐업 중인 업소, 기존 융자금 상환 중인 업소, 행정처분을 받고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신한은행을 방문해 사전 상담을 받은 뒤, 신청서에 대출 가능 확인 날인을 받아 관할 군·구 위생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담당 공무원의 현지 확인과 융자 심의를 거쳐 대상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시정 복귀를 앞두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한 김성제 의왕시장을 향해 “행정의 일관성을 상실한 정략적 이중잣대를 버리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2일 입장문을 통해 김 시장의 시정 복귀를 환영하면서도, 복귀 일성으로 발표된 김 시장의 대정부 비판 메시지에 대해 “협치가 아닌 정쟁을 선택한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정권 따라 바뀌는 ‘고무줄 소신’... 행정 신뢰도 갉아먹어” 한 의원은 먼저 김 시장의 ‘선택적 행정’을 정조준했다. 그는 “지난 2024년 11월 윤석열 정부가 오매기·왕곡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을 당시, 김 시장은 ‘명품도시를 향한 역동적 발전’이라며 적극 환영했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당시에는 추가역 신설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건의하며 개발의 당위성을 역설했던 김 시장이, 왜 이재명 정부의 주택 정책 앞에서는 ‘교통 대책 선행’이 아니면 ‘공급 중단’을 해야 한다며 으름장을 놓느냐”고 반문했다. 한 의원은 이를 “정권에 따라 바뀌는 고무줄 소신이자 아전인수식 논리로 의왕시의 행정 신뢰도를 스스로 갉아먹는 행위”라고 직격했다. ■“왕송호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국방부 고시로 수원시 일부 지역이 신규 소음대책지역으로 확정됐다. 기존에는 소음 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 내 주택만 보상 대상이었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3종 구역과 인접한 단독주택까지 보상 범위가 확대되면서 수원시 내 총 41개 번지가 신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됐다. 고색동, 구운동, 서둔동, 세류동 일부 지번이 추가됐다. 해당 지역 거주 주민은 2월 2일부터 정부24(온라인 접수), 방문·우편으로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군소음포털(mnoise.mnd.go.kr)’에서 보상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신청 방법 등이 담긴 안내문이 우편을 별도로 발송할 예정이다. 개정 시행일인 2025년 1월 1일 이후 거주분부터 보상이 적용된다. 이번 보상 지역 확대는 현재 진행 중인 정기 소음 영향도 조사(2025년 1월~2026년 12월)와는 별도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최종 소음대책지역은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6년 말 국방부가 별도로 고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방부가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이하 ‘고양유니브’)의 10기 멘토 25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유니브(Goyang Univ)’는 고양시 출신 대학생들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전공 정보와 진로 경험을 나누는 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 이후 지난 9년간 약 15만 명의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고양시 대표 진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더 많은 대학생이 지역사회 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전공의 다양성과 거주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50명의 지원자 중 2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는 2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전공의 멘토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폭넓고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과거 중·고교 시절 멘티로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 후 멘토로 참여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선배가 후배를 이끌어주는 지역 기반의 ‘진로 선순환 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2월부터 주택 화재 피해 발생 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것을 포함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을 당했을 경우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상해진단위로금 보장과 △화재피해 등 재난비용 지원 등 2개 보장항목을 새롭게 신설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다. 상해진단위로금은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10만원을 지급한다. 화재피해 등 재난비용 지원은 화재·폭발·붕괴 등으로 지역 내 주택 피해가 발생했을 때 숙식비, 도배비, 가전제품·장판 교체 비용 등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보장 확대에 따라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기존 12개에서 14개로 늘어났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보험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성남시민은 사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대상 품목에 ‘ChatGPT Plus’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활용이 일상화된 사회 변화에 맞춰 청년들의 학습과 업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려는 조치다. 시는 지난해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대회에서 ‘AI 시대에 대응한 소프트웨어 지원 품목 확대’ 의견이 제시되자, 이를 반영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을 요청했으며 올 1월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2월부터 월 2만 9000원 상당의 ChatGPT Plus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이다. 1인당 연 1회 최대 5만 원, 생애 최대 3회까지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하반기 각각 300명 내외(총 600명)를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지원금은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 달 10일께 개인 계좌로 일괄 입금된다. 또한 형평성과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1인 최대 3회 지원 제한 규정을 유지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사업 기간 중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뒤 용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호계동 경수대로 평촌어바인퍼스트 아파트 앞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2월 1일 낮 12시 횡단보도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평촌어바인퍼스트 재개발사업 등 인근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보행 수요가 크게 증가한 곳이다. 경수대로를 사이에 두고 호계시장과 버스정류장 등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하려는 주민들의 횡단 수요가 꾸준히 늘었으나 횡단보도가 없어 지하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등 보행 불편 민원이 수년간 이어져 왔다. 시는 주민 요청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해 왔지만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세 차례 심의를 상정했음에도 교통 처리 기능 저하 등의 사유로 통과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2024년 보행자 안전과 편의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의 교차로화 및 횡단보도 설치 방안을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요청했고 ‘도로교통 효율화 분석사업 용역’ 과정에서 개선안이 도출됐다. 이후 지난해 5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횡단보도 개통 이후에는 교통 운영 체계 모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이사철을 앞둔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자립준비청년(39세 이하)이 거래가격 2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나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따듯한 주거 사다리’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주택 계약 체결일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준비청년(39세이하)이며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