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2일 전곡항 일원에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운영 동선과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인파 흐름을 고려해 주요 동선을 사전 파악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유도선과 안내 표지판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 체험의 비중이 큰 축제 특성을 고려해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프로그램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정 시장은 소방·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며, 비상 대피로 확보와 함께 응급처치팀과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소방서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축제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제의 완성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클라우드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차그룹’이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AI(인공지능) 특별전 'MARS 2025'에 공식 참가를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는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특화 행사다.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홍보부스를 비롯해 컨퍼런스, 포럼,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제 구현된 AI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MARS 2025'에는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차그룹’이 참가를 확정해 산업계와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마존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AWS), 개인화 추천 시스템, 음성인식 기술(Alexa) 등에서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와 AI 융합 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2일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정부에 교원 정원 제도 전면 개편과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 점검 및 개선을 촉구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5년간 정규 교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구조적인 문제”라며 “특히 인천 중학교의 정규 교원 감소율은 전국 평균의 3.7배에 달하고 기간제 교원 비율은 30%에 육박해 교육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교사와 다문화 교육 교원의 수급 불균형이 교육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교육부에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원 정원 산정 방식 개선 ▲정규 교원 확대 및 중장기 인력 계획 수립 ▲기간제 교원 의존도 완화 및 고용 안정성 강화 ▲특수·다문화 분야 교원 확충 등을 제안했다. 고교학점제에 대해서는 “학생의 진로 선택과 학습권 보장이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교사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수업과 교육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도 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7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 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 ▲대포차 등록 차량 등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전국 단위 영치 대상이 된다. 영치된 번호판은 오산시청 징수과에서 체납 여부 및 대포차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납부는 CD/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단속일 외에도 평상시 주·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보다 강도 높은 체납처분도 예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납세 의무는 모든 시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공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상복)은 지난 21일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대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왕시 일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은 낙엽 등의 쓰레기가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배수로를 꼼꼼히 정비했다. 이번 자율방재단의 활동으로 제거된 배수구 퇴적물은 300kg 가량이다. 김상복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배수로 정비 활동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닷새 만인 지난 21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특별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주말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CGV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4DX는 지난 개봉 주말 객석율 약 4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DX로 관람 시 고속 비행과 박진감 넘치는 맨몸 액션이 모션 체어와 진동, 바람,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로 구현돼 관객을 액션 현장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중 장면에서는 수압과 폐쇄된 공간의 긴박감을 묵직한 움직임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현장감을 더한다. 4DX로 관람한 관객들은 “눈 내리는 효과도 나오고 액션 장면이 많아서 3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SCREENX의 객석율도 30%에 육박하는 등 흥행세가 주목할만하다. 2438m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화제를 모은 톰 크루즈의 극한 액션이 3면으로 펼쳐지는 SCREENX의 짜릿함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면과 좌, 우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지상,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지난 22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개인정보 침해사례와 개인정보 취급자의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업무 현장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 준수사항도 교육에 포함되어 신기술 환경에서의 보안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보호법령 등 개정사항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 △정보보안 관리방안, 사고대응 방안 △개인정보 관련 지침 및 매뉴얼 개정사항 △생성형 AI 활용 시 보안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이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할 경우 따르는 책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내용을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내용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를 함께 추진해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연선희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난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예기치 못한 국지성 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 시 배수펌프의 신속한 가동을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의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초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침수 취약지역인 안현교차로, 신현로, 방산차고지 인근에는 임시펌프 4대를 설치하고 도창지하차도와 포동운동장 일대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준설 작업을 마무리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도로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홍콩,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기침 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이는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로부터 자신과 주변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는 코로나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대비해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인 고위험군으로 2024~2025절기 기 접종자 및 미접종자 모두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해당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전국 대부분의 의료기관(치과·한의원 제외)에서 처방 가능하다. 조제가 가능한 약국(정부물량 취급 약국) 목록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가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탐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생물다양성탐사’는 식물·곤충·조류 등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개 지역에서 5회에 걸쳐 회차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탐사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비봉습지공원, 무봉산 자연휴양림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3개 지역에서 전문가와 함께 생물종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오후, 오전, 야간탐사 등을 운영해 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의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와 환경보전 활동을 연계한 모범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탐사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화성시 일대 탐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생물다양성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