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집 ‘에듀, 테크를 만나다’를 제작 보급한다. 자료집은 초․중등 학년별, 과목별 교수․학습 사례와 방법, 동영상 튜토리얼(학습 과정, 도구 활용법)을 담았다. 초 4, 중 1, 고 1 대상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 2학기 교수․학습 사례 중심이다. 도교육청은 에듀테크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학생과 지식을 연결하고, 풍성한 교수·학습을 위해 인공지능 등의 기술적 지원을 한다. 자료집은 총 3부로 ▲1부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목적과 방향 ▲2부는 학교급별, 5개 교과별·과목별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지도안과 튜토리얼 ▲3부는 교과별 에듀테크 도구 설명과 사용법을 안내한다.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방법과 도구 활용법 동영상은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구체적 수업 장면을 담았다. 또 학교급·과목별·단원별 성취기준과 수준에 맞게 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도구, 학습자료, 활동지 등을 공유한다. ‘에듀, 테크를 만나다’자료집은 도교육청 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5일 광명동 소재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지도 및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명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광명서초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아이들의 통학 지도 뿐만 아니라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지 및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 및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은순 광명서장은 "부모는 마음 놓고 학교 보내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 가는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에 광명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장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연수를 5일부터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개별 사업으로 발생하는 중복 지원 또는 지원 누락을 막기 위한 보완책으로 복합위기학생에 대한 종합진단을 통해 지원과 치료가 필요한 각 분야 담당자가 함께 모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해결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제도 개발을 위해 2024년까지 2개 시범 교육지원청, 25개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개별 학생 지원 사업 간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교육청담당자 실무 협의회’를 신설해 사업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시행 이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경찰청 등을 비롯해 지역 학생지원단체(인천해바라기센터,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와 지역연계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복합문제학생 전문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정기적 협의회를 실시한다. 더불어 안정적인 협력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의회와 학생맞춤통합지원 관계 기관 협력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맞춤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화도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셰프고와 강남영상미디어고에서 제2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5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투어에는 인천광역시유치원 연합회장과 서구여성단체회장 등 지역인사도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석자를 지난달 공개 모집했고 제3차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인천바이오과학고, 인천뷰티예술고, 인천대중예술고에서 11일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 현재 산업 필요 인재와 미래 산업구조 예측 인력을 선도적으로 양성하여 인천형 직업교육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일 개최된 주간공감회의에서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우리는 말할 수 없는 큰 슬픔을 함께 느꼈다”면서 “선생님들이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받는 교실,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정부와 교육청의 마땅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 마련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이 선생님들의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인지 다시 한번 살피고 즉각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 31일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교육청 직속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 신설, 민원 사안 발생 시 민원 기동대 학교 파견, 녹음과 녹화 시설 및 비상벨을 갖춘 민원 전용 상담실 설치 및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범위 확대 등을 담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안전대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대국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책 화재안전관리 강화 ▲연휴기간 소방안전관리 공유체계 유지 ▲명절기간 중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추석 연휴 정상 가동 공장(기숙사) 안전관리 당부제 운영 ▲국민체감형 화재예방 콘텐츠 홍보 등 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인·시장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 요인과 소방·전기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대응 및 생활안전 서비스, 소방시설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4%, 운영비 18%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을 지난 1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급식위원회는 ▲조‧석식의 위탁급식 승인 보고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 심의 ▲기타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급식단가를 인상하고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불가피한 위탁급식의 경우에도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최소한의 품질기준을 마련해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고 학교 친환경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보조금 인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학교급식 단가 인상을 통해 학교 급식운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위탁급식 식재료 품질기준 등도 살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급식위원회는 이경희 제1부교육감 주재로 교육행정국장, 경기도청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대학교수, 시민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32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말부터 기본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4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0월 말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632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89명 ▲전산 10명 ▲공업 7명(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3명) ▲보건 6명 ▲식품위생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2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5%(3명) ▲20대 58.9%(372명) ▲30대 30.5%(193명) ▲40세 이상 10.1%(64명)로 평균 연령은 30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 게재되어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인 법률 지원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하면서 즉시 시행을 약속한 사안이다. 도교육청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구성해 악의적 형사 고소·고발·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전담 변호사를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핫라인 ‘1600-8787’로 전화해 법률 지원을 요청하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소속 교원 누구나 9월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법률지원 내용은 ▲형사 고소·고발·신고를 당한 피해 교원의 변호사 수임료 지원 ▲조사·수사기관 변호사 동행 ▲법률 지원 등 사안 초기부터 변호사가 동행한다. 개인이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라도 예산 범위 내에서 수임료를 선지급한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운영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초기에 대응하고 신속하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1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방향 관련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장학관, 장학사), 대학입학처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실시했다. 주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방향 ▶대입전형(수시/정시) 운영 방향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등이며, 모둠별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입장에서 대입제도 개선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2028학년도 대입정책 변화에 관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월 10일 시행한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170명이 응시한 초졸 검정고시는 응시자의 93.5%인 159명이 합격했고 334명이 응시한 중졸 검정고시는 89.2%인 298명이 합격했다. 고졸 검정고시는 1373명이 응시, 85.9%인 1179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최모씨(75세, 여)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구모씨(79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이모씨(77세, 남) 등이다. 합격증서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형 수업과 만나는 에듀테크 활용 미래형 영어수업 디자인 연수’를 오는 2일 수원 고색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모델 공유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25년 시행에 앞서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육과정 설계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학생의 학습 주도성을 높이는 8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교사들이 사전 신청하고 소그룹으로 모여 미래형 수업 모델을 실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강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영어과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와 평가를 시작으로 ▲온라인 콘텐츠 활용 미래형 교과서 만들기 ▲인공지능 활용 학생중심 탐구 활동 수업 아이디어 나눔 ▲스피킹 클래스 활용 영어 말하기 수업 설계 ▲AI 활용 과정중심 영어 글쓰기 등이 진행된다. 경희대 이상민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영어교과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교실 수업과 평가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지원단 8명이 개발한 수업·평가 모델을 공유한다. 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육과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는 응시자 7587명 중 6792명이 합격해 합격률 89.52%을 기록했다. 제1회(합격률 87.46%) 대비 합격률이 2.06% 증가했다. 초졸은 응시자 561명 중 549명이 합격해 합격률 97.86% ▲중졸은 응시자 1627명 중 1440명이 합격해 합격률 88.51% ▲고졸은 응시자 5399명 중 4803명이 합격해 합격률 88.96%이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16명 ▲중졸 29명 ▲고졸 7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7세(1935년생) ▲중졸 78세(1944년생) ▲고졸 85세(1937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2012년생) ▲중졸 11세(2011년생) ▲고졸 12세(2010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 및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발급과 가까운 초·중·고 행정실과 교육(지원)청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3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는 ‘창업의 힘찬 날갯짓으로 취업을 Job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취업 시장의 트렌드와 정보, 창업 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의 기회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람회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만여 명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 조인권 본부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영섭 청장 등 취업·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취업 정보관, 채용관, 취업 정책 홍보관, 취업 준비관, AI 면접 체험관, 비즈쿨 투자관, 창업 비즈쿨관, 창업기업 만남관, 현장 메이커관,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꿈과 열정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라는 무대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꿈과 비전, 그리고 미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을 지난 30일 실시했다.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경인교대, 경인교대 산학협력단,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기초학력 지원단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의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다. 기초학력 보장법과 동법 시행령 제10조에 근거해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추진 지원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예비교원(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기초학력 전문교원 및 난독증 전문교원 양성 연수 등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난독증‧경계선 지능 등 중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진단 및 치료지원 사업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인천 기초학력 보장 정책 추진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의 대학을 시‧도 기초학력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하는 것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다. 지역-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확고히 했다. 개소식 후에는 ‘인천 기초학력 학습성공 프로젝트 1차 포럼’을 열고 기초학력 전문가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21일 금융기관 사칭, 자녀 납치빙자 등 시나리오로 피해자 3명을 속여 1억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1,2차 현금 수거책 3명과 현금수거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이모씨 까지 총 4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2차 수거책 검거 중 은신처에서 현금 1억 1000만원과 현금 계수기, 필로폰 22g(시가 약 1400만원가량, 800명 동시 투약분), 마약 흡입기구(일명 ‘후리베이스’), 가발, 등 범죄에 이용된 증거물 총 44점을 압수했다. 2차 수거책은 1차 수거책에게 피해금을 받아 상선에게 전달하는 대가로 현금과 함께 마약을 받았다. 마약은 특정 장소에 마약(필로폰)을 숨겨두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인적사항을 특정해 계속 수사 중이며 자녀 납치 빙자, 수사기관 사칭, 금융기관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명경찰서는 “7. 12.부터 10. 11.까지 '보이스피싱 특별 자수·신고기간' 이니, 범인들이 용기를 내서 사회로 복귀하는 첫발을 내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석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지원한다. 교원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에 힘쓰기 위한 취지다. 임 교육감은 선거 당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역량 있는 교원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등록금 지원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대학원 전기 또는 후기에 입학해 석사 학위과정에 수학 중인 교원이다. 지원 영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해결 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의 석사학위과정 지원이 특정 정책과 프로그램에만 한정돼 폭넓은 분야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원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지원 영역별로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 2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교원은 석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인 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 또는 최대 150만원까지 학비를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심상웅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교육과정을 포함해 지원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함으로써 도내 교원 연구역량 강화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지난 하반기부터 노동조합과 지속적 유연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전보․교류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23년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반영했다. 개선안은 ▲전보 비율 15% 확대 ▲전보 유예기간 3년에서 1년 단축 ▲교류자 관내 전보 요건 1년 완화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전보를 활성화해 장기적으로 고용 안정에 도움 되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시․군 간 교류 6개 직종 69명 시행 후 25개 교육지원청별 1,273명이 전보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루어졌다”며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안정적 인사 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8월 31일 자 퇴직 교원 1330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을 비롯, 도교육청 관계자와 퇴직 교원의 가족이 다수 참석해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의 영예로운 마지막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93명 ▲홍조근정훈장 178명 ▲녹조근정훈장 225명 ▲옥조근정훈장 453명 ▲근정포장 183명 ▲대통령표창 36명 ▲국무총리표창 28명 ▲교육부장관표창 34명이다. 전수식은 성악가의 축하 공연에 이어 임 교육감의 축하인사,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전수식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그동안 경기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은 길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최근 교육에 대해 국민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교권이 서지 않는 상황에서 교육이 바로 설 수 없다는 것에 국민 모두 동의하고 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과 늘 함께합니다’ 30일 개통된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신속 지원하기 위한 핫라인 ‘1600-8787’의 인사말이다. ‘1600-8787’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빨리 출발, 빨리 처리’한다는 의미다. 도내 교원 누구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교원의 소속 학교가 속해 있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로 연결된다.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해당 교육지원청을 집중 지원하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행정지원 ▲법률 자문 ▲심리 상담 ▲긴급지원팀 현장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 핫라인 대표번호를 통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초기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피해 교원이 건강하게 현장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신속히 시행해 현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