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10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발표했다. 시험 장소는 ▲북부(의정부 소재) 6개교 ▲남부(수원 및 용인 소재) 11개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별도 시험장 1개교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591명 ▲중졸 1757명 ▲고졸 6256명, 총 8604명이 지원해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지원자 8404명보다 200명 늘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신분증, 응시원서에 부착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 받는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도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응시자별 시험장(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라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협약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생활권 단위에서 민·관·학이 협력해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평생교육, 사회적 돌봄 등을 구현한다. 청라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해 협약식에는 인천청라초, 인천청라중, 인천청라고, 인천초은초, 인천초은중, 인천초은고, 청라1동 주민자치회,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효)가 참석했다. 각 기관장은 앞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복지, 안전, 환경, 다문화 어울림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마을과 연계해 학교 안팎의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외 강범석 인천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정두원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청라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축하했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가족요리 체험교실, 환경캠페인, 청라 버스킹, 북카페 문화 향유 등 다양한 종류의 주민주도형 및 민관협력형 사업을 실시해 왔다. 앞으로 생활권 단위의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인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청소년이 마을의 현안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연계 교육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27일 일직동에 위치한 삼천리 광명열병합 발전소를 방문하여 화재예방관리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역세권(전기·열) 및 소하·신촌지구(열)에 냉·난방 및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로써 2010년 04월 준공이후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전기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 특히 열병합발전시설의 특징과 운영체계의 이해로 재난취약요소를 파악해 재난 대응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삼천리 광명열병합 발전소 현장을 시찰하며 시설 안전관리 등을 살피고 운영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안전 컨설팅을 진행했고 발전시설 안전관리 당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발전소에서의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한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화재 초기 소방시설을 적극 활용해 연소 확대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화재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교육관에서 AI융합교육 기초역량 부트캠프의 일환으로 읽·걷·쓰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운영했다. 오전에는 덕성여대 임양미 교수와 함께 AI로 그리는 데이터 학습과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 이어 임양규 교수의 음악과 과학기술의 만남, 융합예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디지널 공간과 게임을 전시의 형태로 구현한 ‘게임사회’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게임사회는 게임의 문법과 미학이 동시대 예술과 시각문화, 더 나아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나타내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전시프로그램 이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클릭 몇 번으로 구현되는 예술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맛봤다”며 “도슨트 설명을 통해 전시회를 돌아보며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룬 게임 스토리텔링을 관람하고 사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술에 매몰되는 현대사회에서도 근간을 이루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미술관 연계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AI교육을 바라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시설 대관 프로그램 ‘다캉스(다누리 가족 바캉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주말 제외) 가족 단위로 다누리 별채에서 하루에 2가족씩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희망하는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과 소장 도서 열람 등 자유롭게 놀이와 독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에 필요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더위를 물리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여 가족에게는 영화 감상을 위한 노트북과 셀프 음료(차류)도 무한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27일부터 다누리홈페이지 대관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들이 다누리 별채에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2023년도 교육감 소속 근로자 멘토링(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선·후배 근로자가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감 소속 근로자 멘토링 사업은 개별 기관이나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후배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임용 근로자의 현장 업무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한다. 결연식에는 교무·행정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각급 기관(학교) 멘토 10명과, 2022년 이후 신규 임용된 24명의 교무행정실무사 멘티가 서로를 알아가며 멘토링 운영 방식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6개월간 정기적으로 만나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며 멘티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문화·여가 등 친목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열고 많은 조언과 도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성취를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가 자기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제4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 9급 공무원 8명(시설 5명, 공업 3명)을 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설직 공무원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8월 1일자로 인천시교육청과 각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배치되어 교육시설사업 건축분야 설계·집행·감독 업무,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 등을 담당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임용을 통해 기관의 결원 보충과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능동적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출발을 앞둔 시설·공업 경력직 공무원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공직자로서 인천교육 가족에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직접 제작해 배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관내 2788개 기관 및 공·사립학교에 근무하는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각 기관 및 학교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의무 이행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편리하게 참고하도록 제작됐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산업안전보건 담당자들이 틈틈이 집필하고 검토해 제작한 만큼 현장 밀착형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제 ▲산업재해 대응 절차 ▲안전보건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총 12장이며 Q&A를 비롯한 3개의 부록으로 구성됐다. 하덕호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매뉴얼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추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은 서구(검암, 검단 제외)에 거주하는 42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정종혁 부위원장, 이순학 시의원, 김경애 서부교육교육장,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구 지역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지속, 반복적이고 세밀한 성교육 실시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학 중에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힘들고 학기 중에는 선생님이 힘들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과제인 것 같다”며 “교육청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와 의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7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 가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은 ▶일상 속 꽃의 언어 ▶훈민정음 우체통 ▶우리들의 읽·걷·쓰 – 짧은 영상 만들어봐! 등 한글의 다양한 활용을 장려하고 한글 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인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문해교육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일상 속 꽃의 언어'는 일상 속 외래어나 한자어,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외래어와 한자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내용의 공모전이다.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외래어와 한자어의 대안적인 우리말 표현을 발굴하고 우리말의 풍요로움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민정음 우체통'은 우리말 손편지 공모전으로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스승 또는 자신에게 감사‧고마움‧반성‧다짐‧계획 등의 자기감정을 손 편지로 담아낸다. 소중한 감정을 쓰는 과정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도록 기획했다. '우리들의 읽‧걷‧쓰 – 짧은 영상 만들어봐!'는 초‧중‧고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짧은 영상 공모전으로 인천시교육청의 역점과제인 ‘읽‧걷‧쓰’ 홍보 캠페인 영상과 노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직원 개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부모,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사무실 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어 교직원 휴대전화 번호 노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무용 메신저와 연동해 PC에서 편리하게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10월 정식 서비스 개통에 앞서 서비스 안정성 확보와 사용자 의견 반영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달간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에서 사무실 번호로 전화 수·발신이 가능한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도 지난해 5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사전방지하고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6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서 중증응급환자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업무연계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광명소방서장,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및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내용으로는 ▲지역 응급의료 발전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응급환자 이송·처치 등 효율적 응급의료체계 구축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의료 기술지원 및 시설 이용 협조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의료봉사 협력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으로 특히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공공의료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시에 중앙대광명병원같은 대형병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집에서부터 교실까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 등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강화, 맞춤 콘텐츠 배포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안전이 등하굣길을 거쳐 학교 교실까지 연결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등·하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등학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서 2024학년도에는 3학년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린다. 긴급통화, GPS 실시간 위치조회, 안심지역 설정 서비스 기능 등을 강화한 새로운 안심알리미도 수요조사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위협 요소를 개선하며 등하굣길 교통안전·아동보호 등과 관련된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실무협의를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다음달 16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 체험과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형극 공연 ▲복화술 쇼 ▲그림책으로 함께 놀자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고운 말 날개 포토존 ▲대출하면 선물 팡팡! 등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여름방학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방학 특별행사 관련 자세한 시항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lib.goe.go.kr/sn/index.do)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보건교사와 체육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8일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부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선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축했다. 교육 시간은 64시간으로 일반과정 8시간, 강사과정 56시간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법 ▶상황별 응급처치(상처, 골절, 손상, 갑작스런 질병 등) 등이다. 특히 ‘4분의 기적’이라는 말처럼 골든타임 안에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실습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응급처치 발생 시 대응 강화를 위해 ▶매년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 운영 ▶인천형 학교 응급처치 매뉴얼 『응급처치 레시피』 개발 및 전기관 배포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전기관에 배부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 강화 ▶『쇼미더 응급처치』 교육 동영상 개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응급처치 교육 내실화 ▶보건교사 대상 연 2회 이상 학교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와 초·중·고 대상 전통시장 체험학습과 마을 연계 경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17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인천시 관내 학교 대상 전통시장 체험학습 협업 및 홍보 ▶경제교육을 통한 마을연계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을 통해 학교와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하여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울타리를 낮춰서 마을로 다가가고 마을의 선한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마을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관내 학교의 전통시장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온누리상품권 지원, 경제교육을 위한 마을연계교육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와 영양‧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22.6.29)에 따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 지원 정책을 펼친다. 유아가 생애 처음으로 급식을 경험하게 되는 의미와 중요성을 담아 ‘처음급식’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책임의 정책 기반 조성(정책자문단, TF팀 운영) ▲건강‧안전한 급식문화 조성(관리자, 담당자 연수) ▲미래‧지속가능 역량 강화(맞춤형 자료 지원) ▲균형‧성장 맞춤형 지원(순회 영양교사 맞춤형 컨설팅) 등 급식 전 과정의 통합적 추진 로드맵을 설정했다. 유아에게 친숙한‘초미(初米)’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의 자생적 성장과 현장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유아교육과 학교급식 분야 전문가로 ‘소규모 사립유치원 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또 26일 소규모 사립유치원 정책자문단과 관리자,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급식법 개정(22.6.29)에 따라 중심교육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함께 하는 늘봄학교의 상징적 의미를 나타내는 엠블럼과 슬로건 분야로 실시했으며 학생, 교직원 총 106명이 참여해 106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우수작으로 ▲엠블럼 부문은 양주유치원 지영민 주무관 ▲슬로건 부문은 천보초등학교 서민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분야별 입선작도 3편씩 선정됐다. 수상작은 늘봄학교 정책 확산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우수작 당선자는 20만원, 입선작 당선자에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김희정 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번 늘봄학교 슬로건 공모전에서 당선된 문구처럼 아이 얼굴엔 웃음이, 부모 마음은 안심하게 되는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올해 2분기 하트세이버를 비롯해 구급활동 현장에서 이뤄진 각종 세이버 대상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해 하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 브레인세이버 총 33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심폐소생술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구급대원을,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일컫는다. 최근 열린 심사위원회에는 응급의학 전문의 7명과 응급구조학과 교수 3명, 구급지도관 등이 참여해 지난 2분기 응급현장에서 이뤄진 사례를 심의했다. 그 결과 하트세이버 201명, 트라우마세이버 72명, 브레인세이버 61명 등 334명을 선정했다. 주요 사례로 지난 5월 20일 낮 12시 4분경 군포시 한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원은 초기 심폐소생술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전문소생술로 환자가 자발 순환 회복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자발 순환 회복이란 심폐소생술 시행 후 생체리듬이 회복되어 생존한 것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1월 10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21일 침수가 우려되는 하안지하차도 앞에서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안지하차도 침수상황을 가정, 소방서·시·경찰 등 총 31명이 참석해 지하차도 내 침수시를 대비한 기관별 임무를 정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통제 및 복구작업 방법 등을 논의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그룹핑을 구축하는 등 도상훈련 및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훈련 및 회의 내용으로는 소방은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고 선 인명구조 방법과 소방활동 구역 지정 등 기관별 역할에 대해 발표했으며 시청은 CCTV모니터링에 주력, 주민 대피방송을 전파해 사전 통제조치 및 관계기관에 통보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지하차도 구역별 통제선 설치 위치를 파악해 초기 인명대피를 유도하고 필요시 견인차량을 수배하는 등 각 관계부처의 역할을 정비하며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박평재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며 “호우 특보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