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 단원 2차 모집을 4월 12일(수)까지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파트는 국악, 관현악이다. 국악 상세파트는 아쟁, 피리, 해금이며 관현악 상세 파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반주)다. 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변경됐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공연, 공연 투어, 영상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원서 접수 마감기한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설레는 봄날, 봄 내음이 가득한 수원화성과 성안마을을 특별하게 즐겨보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화성 곳곳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먼저 행궁동 골목 구석구석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으로 초대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마을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해설사가 정조대왕이 걸었던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마을해설사들의 이야기와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골목 구석구석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총 세 가지 코스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1코스 ▲오랜 역사가 살아있는 2코스 ▲삶과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3코스 등에서 다채로운 생태·예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코스는 화성행궁에서 출발해 생태교통마을 곳곳을 거쳐 수원화성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2코스는 수원시립미술관과 북수동성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문화예술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창작활동을 통한 생활 속 문화향유를 실현하고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육활동지원'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공예, 문학 등이 해당되며 4월 5일 오전 9시부터 4월 12일까지 오후 5시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자격조건은 회원 모두가 김포시에 주소를 둔 6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는 동호회로서 공모신청서와 최근 1년간 동호회 활동(정기모임, 공연, 전시, 행사 등)을 증빙할 수 있는 영상(3분 이내)을 제출해야 하며 접수방법은 담당자 이메일 접수이다. 공모접수 후 서류심사는 4월 19일 진행하며 결과는 4월 26일 발표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동호회실 무료 시설이용과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1개월 ~ 6개월)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활동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생활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생활문화 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를 오는 4월 22일부터 광명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는 최태지 국립발레단 명예예술감독의 해설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발레스타인 이원국, 김주원, 김지영, 김용걸 4명의 스타들이 차례로 출연해 리즈시절 활약했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 현재 각자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로서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국내외 최고 발레단의 무용수들로 활약하고 있는 그들의 제자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토요 마티네 - 발레 시리즈는 ▲4월 22일(이원국 출연) ▲6월 24일(김주원 출연) ▲8월 26일(김지영 출연) ▲10월 28일(김용걸 출연) 격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광명극장에서 무대를 올리며 가족 단위 관객층들의 관람에 용이하도록 주말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예매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복지 및 경로 50% 할인은 물론 광명시민은 20%, 어린이ㆍ청소년 30%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3년 상반기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약 4년여만에 개최된 워크숍으로 사무국장, 직원, 지도자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정부에서 발표 예정인 6차 장애인체육 중장기 계획에 연구원으로 참여했던 용인대학교 이재원교수의 장애인체육의 발전 방향과 경기도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발표와 참여자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스포츠안전재단의 스포츠안전교육, 청렴교육, 정보보안교육, 고객만족도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누구나 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장애인 체육계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나게 위축되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런 소통의 장 역시 사라지나 싶어 해 답답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이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백경열 사무처장은 "현재 우리 경기도의 핵심 비전은 강자의 공정이 아닌 약자의 기회이며 이는 우리 장애인체육이 추구하여야 할 가치와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의 성공적 개최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약 12억명의 장애인 인권 및 인식 개선 캠페인 ‘#WeThe15’을 국내에서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APAP7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장애인 친화적 행사 구성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APAP7 기간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 패럴림픽 프로그램 운영 ▲#WeThe15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배리어프리 전시 공간 조성 및 리플릿 제작 등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공예술의 의미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정진완 회장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서·남부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기관 홍보매체를 활용한 문화사업 홍보 협력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 문화‧예술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협조 △화성시문화재단 문화행사 운영 적극 지원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 체험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지난해 연간 6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서부권 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서해랑 제부정류장 3층 아트 갤러리에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만우절에 진심인 CGV가 올해에는 '학교'를 콘셉트로 유쾌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CGV는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전국 CGV高 낙시제(樂詩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낙시제란, 즐거운 낙(樂), 때 시(詩)를 따서 만든 이벤트명으로 CGV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만우절 당일에 교복 또는 Y2K(2000년대) 의상으로 꾸미고 전국 CGV에 방문하면 일반 2D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추억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티켓 굿즈도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고객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물하는 상장과 함께 시상품도 온라인으로 선물한다. 2022년에 CGV를 12회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 '많이 왔 상', 2022년 관람 영화 누적 러닝타임 100시간 이상인 고객에게 '오래 앉았 상'을 수여하고 2D 영화 3천원 할인 쿠폰 3장, VIP 점수 1000점을 증정한다. 2023년 3월 기준 VIP등급 고객에게 2D 영화 1+1 쿠폰 2장, VIP 점수 1천점과 함께 '감동 그 이 상'을, 2023년 1월 이후 CGV 신규 가입 고객에게 2D 영화 3000원 할인쿠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202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준비를 마치고 시민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조각공원팀에서 운영하는 월곶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마중물이 되어 매년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 먼저 문학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느끼는 문화강좌로 ▶인생인문학 ▶우리아이 독서교실, 다양한 책들과 그 저자를 직접 만나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문화행사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김포평화문화관을 활용한 ▶평화 독후감 이벤트 ▶한하운 시인의 문화적 가치와 콘텐츠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토론회 진행, 탈북민이 직접 들려주는 북한이야기 등 2배의 프로그램이 10배의 감동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월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프로그램 진행 직전월에월별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받는 수혜자 중심의 운영방법을 채택함으로써 김포문화재단은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올해 성공적 사업 이행과 종목별 경기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가맹단체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달 코로나19 방역지침 대폭 완화 이후 3년만에 정상개최하는 행사로 37개 종목별 경기단체 60여명이 참석, 성폭력 예방 및 행정시스템 서비스 제공 교육, 기타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전자문서(그룹웨어) 도입 설명, 마지막으로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힘써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 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이심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말씀처럼 소통과 협치를 강화해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이전보다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수원시 아마추어 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수원예술사랑방'을 개최한다. 전문예술가가 사랑방 주인이 되어 시민을 맞이하는 '수원예술사랑방'은 시민과 예술가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회차별로 작은 공연이나 전시·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술 관련 모임이나 동아리가 홍보와 교류를 할 수 있는 동아리 박람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4월 1일 토요일에는 음악 장르(업드림·소울에스프레소 팀), 4월 7일 금요일에는 풍물 장르(이성호 풍물굿패삶터장), 4월 15일 토요일에는 시각 장르(이오연 작가), 4월 21일 금요일에는 문학 장르(정수자 시인)로 각기 다른 장르의 사랑방 주인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수원민예총 블로그(blog.naver.com/swminart)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참여 신청과 동아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매 회차에 진행되는 동아리 박람회는 사전에 신청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신청 및 관람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협업사업이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6일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리그 통합우승과 안양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KBL 정규리그 우승을 동시에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26일 오후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에서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연장 2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리그에서 3년 만에 통산 7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날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KGC가 원주DB를 76대 71로 꺾고 올 시즌 최다 관중인 4929명의 홈 팬들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KBL 역대 3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우승을 일궈내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과 두 팀의 우승의 순간을 함께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안양에서 세웠다"면서 "안양이 전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3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온 스테이지(On stage), 클래식 걸작 시리즈 마스터피스(Masterpiece),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영스터(Youngster), 대중음악과 피크닉을 결합한 뮤직 스테이(Music Stay)로 주요 시리즈를 구성해 관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온 스테이지 시리즈 현 시대가 주목하는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따뜻한 위로를 건넬 뮤지컬 ‘유진과 유진’(2/18)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연극 ‘붉은 낙엽’(4/1) △판소리로 만나는 가택신의 이야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5/27) △홍길동전의 허균을 만나볼 판타지 퓨전 사극 '허길동전'(6/3)이 준비돼 있다. ◇ 마스터피스 2023 시리즈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2023’의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3/4)이 베토벤의 삶과 음악세계를 완벽한 앙상블로 보여준 바 있다. 오는 8~9월에는 △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화 추천 모델을 개발하고 선호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해 재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CGV는 CJ AI센터와 협업해 지역별 맞춤형 영화 추천 모델을 개발하고 '우리동네 명작 기획전'을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CJ AI센터는 2022년 4월 개소해 CJ그룹의 AI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양질의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 양식을 분석하고 더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 CGV와 CJ AI센터는 고객의 영화 관람 패턴과 지역별 상권 정보를 종합해 관람 패턴이 유사한 3가지 구역을 분류했다. 2000년부터 2022년까지의 개봉작 2486편에 대한 관람객 실적 데이터를 분석해 총 5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이번에 개발한 영화 추천 모델을 통해 구역별로 3~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CGV가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너의 이름은', '비긴 어게인', '어바웃 타임', '플립', '레미제라블'이다. 2017년 1월 개봉해 380만명을 동원한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아름다운 작화와 섬세한 표현이 돋보인다. '비긴 어게인'은 2014년 개봉해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 첫 공연을 오는 4월 26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021년부터 총 9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는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밀레, 수잔 발라동, 벨라스케스, 라파엘로 등 총 4인 미술계 거장들의 풍성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가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와 클래식 그리고 재즈 편곡 연주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첫 문을 여는 4월은 '밀레 만종, 숭고한 자연의 종소리'를 주제로 농부들의 삶을 자연주의 화가 밀레의 작품과 쇼팽, 마스네 등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 두 번째 시간에는 '그림 속 뮤즈에서 예술가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행사가 관내 초등학교 중심으로 일제히 열렸다.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맞아 24일 능내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1500여명과 24개 어린이집 원아 700여명이 참여한 '영웅 안중근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업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유묵 족자에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안중근 의사에게 쓰는 감사 편지 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능내초등학교 2학년 1반 학생들과 같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유묵 위에 직접 손도장을 찍는 등 수업을 함께 했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희생하신 안중근 선생님의 간절한 외침을 후손인 우리가 소중히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곡란초 5학년 정의찬 학생은 안중근 의사에게 "살아계셨다면 손을 한번 꼭 잡아드리고 싶다"며 "함께 독립운동에도 참여하고 싶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라는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로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준비가 된 끼 있는 시민 팀들을 모집한다. 경연으로 진행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되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경연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23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이하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GV는 4월 9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CGV강남, 강변,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33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2023 LCK 스프링'은 2023년 1월 18일 개막해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3월 19일까지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고, 3월 22일부터 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 중에 있다. CGV는 2022년부터 CGV대학로에서 운영하던 LCK 전용 상영관을 CGV강변 씨네앤포레로 변경했다. 2월 8일부터 매주 수, 목, 금 오후 5시와 7시 30분, 토, 일 오후 3시와 5시 30분에 진행한 '2023 LCK 스프링' 경기를 CGV강변 씨네앤포레에서 생중계한 바 있다. CGV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생중계를 기념해 라이브 쇼핑도 진행한다. 3월 23일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 무비오픈런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쇼핑에서는 LCK 전용 관람권과 스페셜 티켓, 굿즈를 할인된 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의 문화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문화자치 시민 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듣고 각 분야의 문화정책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추가 모집의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재직자 또는 재학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협의체로 선정된 위원은 내년 7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주요 문화의제에 대한 시민 의견수집 및 의제화 과정을 거쳐 정기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토론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자치 도시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최초의 시민 협의체로 지난 해 워크숍 및 3차례의 정기회의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문화자치 담론 조성과 함께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활동주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손미나 작가가 제작∙감독한 '엘 카미노'를 오는 29일 개봉한다. '엘 카미노'는 방송인, 유튜버,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손미나가 2022년 봄,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직접 걸으며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담은 여행 다큐멘터리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 경관과 길 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엘 카미노'는 CGV강변, 용산아이파크몰, 신촌아트레온, 인천 등 전국 29개 극장에서 개봉하고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CGV는 '엘 카미노' 개봉을 기념해 작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에 대한 의견을 작가와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GV를 4월 2일 오후 2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와 4월 9일 오후 3시 CGV압구정에서 진행한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는 GV와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요리학교 폴 보퀴즈(Paul Bocuse) 출신의 정호석 총괄 쉐프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다이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산티아고 순례자길에서 만날 수 있는 알베르게 음식을 바탕으로 구성한 코스 요리로 양송이 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