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이 오는 20일 디엠지(DMZ. 비무장지대) 평화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마련됐다. 경기도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이후 11월까지 DMZ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5월 20일, DMZ 오픈 페스티벌을 만나다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는 DMZ를 걷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DMZ 평화걷기, 평화음악회, 평화열차가 첫선을 보인다. ‘DMZ 평화걷기’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임진강 생태탐방로를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는 총 9km로, 임진강을 따라 통일대교 남단부터 율곡습지공원까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DMZ 생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초평도에서는 해랑가랑(가야금 및 해금 연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참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걷기 참가자 1천3백여 명을 비롯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영상 크리에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상 크리에이터 사업은 화성시미디어센터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성장과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에서는 총 25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할 예정이며 3개월 간 화성시의 축제와 문화를 조명하며 총 3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민, 화성시민, 화성시에 생활권역을 둔 직장인 대학생 등도 가능하며 선발된 영상 크리에이터는 제작지원금과 촬영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이 직접 미디어를 활용해 지역문화의 확산자가 되어 지역기반 영상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아이돌 그룹 드리핀(DRIPPIN)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한 숏무비 ‘드리핀 스페셜 무비 : 에덴’을 오는 17일 단독 개봉한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나는 드리핀이다(WE ARE DRIPPIN)’에 이어 드리핀과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숏무비다. 보이 그룹 드리핀은 인간의 타락을 나타내는 일곱 개의 죄악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음반 ‘세븐 신스(SEVEN SINS)’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드리핀 스페셜 무비 : 에덴’은 새 앨범 ‘세븐 신스’ 이전 순백의 드리핀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죄악의 이미지를 부여받아 타락 천사가 되기 전의 순수하고 행복한 기억을 드리핀 멤버의 독백으로 풀어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를 엮은 단편 필름으로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했다. 순백의 소년미 매력을 발산하는 드리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드리핀 스페셜 무비 : 에덴’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각각 다른 콘셉트로 준비한 6종의 포토카드 1장을 랜덤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판타스틱 뮤직 가든(Fantastic Music Garden)’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극의 형식으로 익숙한 가곡과 노래들이 환상의 음악정원 속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동화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함희경, 반주자 김한아가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꾸미는 무대는 물론, 첼리스트 이민, 금관 5중주 ‘브라스맨’의 음악과 협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기대할만하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순수한 목소리는 우리들의 마음과 귀를 정화시키고 순수함을 동화시키는 힘이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배우 박보영(BH엔터테인먼트)이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병원장 남민)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발달센터의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 장애 아동을 발굴해 역량 있는 아티스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훈련 등의 재능 발굴 치료 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기부금으로 노후한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치료 환경에 맞는 공간이 조성돼 추후 치료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될 전망이다. 박보영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 지원금 등 약 2억 5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 선행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스케줄 시간 외에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 또한 환아 목욕과 식사를 도와주며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진정성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가 오는 17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를 4DX, ScreenX, 4DX Screen 포맷으로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분노의 질주’는 2001년 개봉한 카 체이싱 블록버스터로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10번째 작품이다.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는 4DX 효과와 완벽 조화를 이뤄 믿고 보는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4DX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고, 향기가 나는 등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스포츠카, 오토바이, 헬기 등 교통수단의 특징에 맞는 4DX 효과로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어 변속, 드리프트 등은 섬세한 표현으로 실제 차를 타고 있는 듯 현장감을 구현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경기 장면에서는 다양한 에어샷, 바람 등 환경 효과와 모션 효과를 활용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가 등록기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9일부터 26일까지 ‘내가 바로 물 마시기 대장’ 사진 콘테스트 접수를 받는다. 센터는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수분 섭취를 홍보함으로써 당류와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음료의 섭취를 감소시키고 물 섭취에 대해 흥미를 느끼면서 꾸준한 물 마시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사진 콘테스트 신청서와 안내문은 센터 등록기관 대표 메일로 전송되며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센터 이메일로 신청서와 원본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9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200명(개인 및 단체) 접수 후, 약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14일에 발표하며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연락 후 센터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센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다. 강현주 센터장은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물 마시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ㅂㅂ갤러리 기획전시 '북변동 다시 돌아, 봄'展을 6월 30일까지 북변중로 52번길에 위치한 ㅂㅂ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과거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 지금 김포의 대표적 원도심인 북변동을 기록하고 추억해보고자 기획된 전시로 ‘다시 돌아, 봄’은 과거를 다시 돌아본다는 의미이자 추운 겨울을 지나 다시 돌아온 따뜻한 봄날이라는 중의적 의미이다. ㅂㅂ갤러리는 통유리로 되어 북변동을 지나는 사람들이 언제든 오가며 볼 수 있는 1층의 윈도우 갤러리와, 원래 안경점이었던 곳이 전시실로 재탄생한 2층의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정숙, 김남두, 김동님, 박상주, 변선녀, 故채영미 등 지역작가 6명과 이윤정 작가 등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북변동의 오늘을 회화, 도자, 영상으로 담았다. 작가 개개인의 경험과 기억에 따라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된 북변동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북변동의 골목 풍경, 시장 풍경, 문구점, 분식집 등 작품 속에 담긴 실제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 보는 것도 색다른 감상 포인트이다. 전시 담당자는 “이번 전시에서 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전국 공연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족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생일파티 대소동’ 실황을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CGV에서 개봉하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생일파티 대소동’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공연기획사인 하쿠나마타타가 제작했다. 2022년 12월 10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진행한 공연으로 지난 11월 오픈한 1차 예매에서 티켓 일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생일을 맞은 아기상어 올리가 예기치 못한 위기에 처해 생일파티에 오지 못하자, 핑크퐁과 튼튼쌤, 바닷속 친구들이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고 올리를 구하러 가는 내용을 담았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생일파티 대소동’은 오는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등 31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55분이며 전체관람가다. CGV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생일파티 대소동’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에게 핑크퐁과 아기상어 핀버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무대인사 및 댄싱어롱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연고 프로농구단인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석권한 통합우승은 2016~2017시즌 이후 두 번째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가 서울SK에 100대 97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전적 4승3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2011~2012, 2016~2017, 2020~2021시즌을 포함해 통산 4번째 플레이오프 우승자가 됐다. 김상식 감독은 부임 첫 해에 KGC인삼공사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7차전에는 올 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인 5905명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7경기 총 관중은 3만 7059명으로 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에서 지난 HL안양 아이스하키 통합우승에 이어 프로농구 통합우승이라는 또 한 번의 신화가 탄생했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북평화고속철도 광명 출발을 기원하는 마라톤대회가 다음달 11일 열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KTX광명역 일원에서 ‘2023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광명시민 등 5000명이 참가한다. KTX광명역을 출발해 광명동굴, 영회원 등 광명시 주요 관광명소 인근을 통과해 광명스피돔을 반환하는 코스로 구성됐고 달리는 거리에 따라 하프, 10㎞, 5㎞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지급하며 순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시상한다. 동굴디제잉, 가족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gmrun.kr)에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 3만 5000원, 10㎞ 3만원, 5㎞ 2만원이다. 5㎞ 코스에 커플이 함께 참가하면 3만 5000원, 3~4인 가족 단위로 참가하면 4만원으로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30명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개별 부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 대행사 로드스포츠나 광명시체육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할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민퍼레이드는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자 수원시·경기도 ·화성시·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즐기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제의 둘째 날인 10월 9일 월요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구간에서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거리공연 및 퍼포먼스가 가능한 팀이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로 모집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퍼레이드 구간 및 진행형식에 따라 고정형 공연(장안문~화성행궁 광장)과 이동형 퍼레이드(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분야를 각각 모집한다.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의 2배수 이내를 선정하고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를 위해 수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하는 2023 시흥시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C.C.F)’ 축제가 오는 13일에 열린다. 제1회 시흥시청소년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는 13일 오후 3시부터 청년스테이션 및 정왕3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2월 22일에 제정된 시흥시청소년기본조례 17조(청소년의 날 등) 1항 ‘시흥시청소년의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한다’에 의거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남부권 5개 기관이 연합해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에 의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유일무이한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시흥시민을 위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운영하는 1부와 오로지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만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 및 공연이 열리는 2부로 나눠 운영한다. 전 연령층을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청.청.페(C.C.F)’는 ‘라퍼커션’과 함께하는 오프닝 공연으로 경쾌하게 축제를 시작한다. 축제의 현장에는 △청년들(시흥시청년정책위원회,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한국공학대학교 총학생회)이 운영하는 진로 부스인 꿈청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아트센터가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계획을 도입하라”면서 “문화예술자치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성남아트센터 가로변으로는 나무들이 너무 촘촘하게 심겨있었다. 게다가 휴게시설마저 부족하여 폐쇄되고 고립된 상태에 놓여 시민들의 이용은 저조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성남아트센터를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아닌 단지 공연 관람 공간으로만 인식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를 시민들이 쉽게 찾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특히 “광장 조성 시, 야외 공간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야외공연장, 벼룩장터, 어린이놀이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성남아트센터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은 오는 5일 예정되어 있던 군포 아동·청소년대축제 장소를 우천으로 변경한다. 재단은 당초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많은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따라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긴급히 장소 변경을 결정했다. 청소년축제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으로 아동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됐으며 일정은 예정된 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오전 11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극장에서 축하공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축제에는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베틀킹 등이,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동 축제에서는 마임쇼, 드로잉매직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한 장소 변경은 아쉽지만,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아동·청소년은 물론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지난 3일 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독립영화 ‘너를 줍다’를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CGV상은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나 주제, 형식 등에서 기존 상업영화와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너를 줍다’는 2019년 ‘욕창’으로 장편 데뷔한 심혜정 감독의 신작이다. 쓰레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주인공 지수와 옆집 남자 우재의 만남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맺는 관계의 이면을 바라보는 작품이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김재경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김종원 CGV 영업지원담당은 “”버려지는 것들이 그 사람에 대해 더 솔직하게 말해 준다”라는 영화 속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관계에 대한 질문을 남기는 영화”라며 “독특한 설정과 일상적인 소재로 비일상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낸 참신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CGV는 지난 2006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CGV상을 시상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사진 공모전 - 한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주제로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해당 차량의 차종, 연식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함께 촬영한 사진 파일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다임러 트럭 코리아 홈페이지 혹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만 응모 가능하며,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응모 사진에 담긴 스토리와 진정성을 기준으로 매월 1명을 '이달의 로드스타'로 선정해 갤럭시 워치(44mm)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트롤리백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매월 선착순 50명의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다임러 트럭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항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민축구단이 ‘축구보러 나들이 가자’ 행사를 오는 7일 개최한다.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에 앞서 준비한 행사에는 K3 리그 9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를 찾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6종, 만들기 체험 부스, 초대 가수 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출발 드림팀(약 40m) 및 축구왕 슛돌이 놀이가 11시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경기장 내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카네이션, 응원도구, 소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 돗자리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피크닉 존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근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웅-대성’ 듀오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화제가 된 ‘김양’을 초대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은 오전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신도시 야외 공간에서 전시 중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작품들을 전문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는 ‘APAP 작품 투어’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APAP 작품 투어는 2005년 첫 개최해 올해 7회를 맞이한 APAP의 이전 대회를 통해 안양에 설치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도슨트의 작품해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의 숲과 하천을 걸으며 20여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촌신도시에서는 도심 속 공원과 산책로를 걸으며 1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공원 투어는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3차례 진행한다. 평촌 투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2차례 진행한다. 월요일은 휴무다. 나이트 투어와 영어 투어 등 스페셜 투어도 준비 중이다. 해가 지고 난 뒤 랜턴을 착용하고 예술공원 일대 작품을 감상하는 나이트 투어는 3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저녁 8시에 투어를 시작해 1시간 30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영어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영어 투어는 27일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3일부터 '2023 화성예술플랫폼 CAT(Culture&Arts Tou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예술플랫폼은 2017년도에 시작해 2022년도까지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찾아가는 오픈스튜디오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7년차가 되는 올해는 ‘CAT(Culture&Arts Tour)’으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와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공간과 예술가의 작업실 등을 투어하고 체험하는 1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봄: 또 다른 시작Ⅱ 展'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전곡항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3.1운동만세길 이야기탐방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궁평항 △병점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또한 △조태경(공예) △파인트리오(음악) △이지언(음악) △홍영이(서양화) △엄연희(서예-캘리그라피) △최범용(자연미술) △윤지현(도예) △권영하(음악) △임승희(자연미술) 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