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올해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그린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을 오는 8월 4일, 5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영웅이자 한 인간으로서 안중근 의사의 짧은 생을 국내 최고 안무가인 문병남이 파워풀하면서도 극적인 안무로 그려내며,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광명문화재단과 성남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 충주시문화회관의 협력으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의병활동과 단지동맹, 하얼빈 의거까지 우리 역사가 지닌 강인함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당당히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툴사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이동훈 발레리노는 독보적인 기량과 섬세한 감성으로 안중근 의사를, 워싱턴발레단의 이은원 발레리나는 안중근 의사의 모든 결단을 지지한 아내 김아려를 연기한다. 본 공연은 7세이상 관람가로 오는 7월 7일 14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광명시민은 2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우수 음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음원으로 발매하지 못한 곡을 보유하고 있는 음악인(뮤지션)을 대상으로 ‘더 넥스트 빅 송(THE NEXT BIG SONG·NBS)’ 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원자를 오는 1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싱글 1장 이상 발매 경력이 있는 경기도 연고 음악인(뮤지션)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회사에 다니는 경우, 경기도 소재 대학 재‧졸업생 등이 지원 대상이다. 총 100곡을 선정하며 선정 팀 전원에게는 ▲자작곡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엔지니어(팀 최대 2곡) ▲음원 유통이 지원된다. 제작된 음원 100곡은 오는 10월 국내외 음악 유통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음원으로 발매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추가 홍보(프로모션)를 진행할 상위 20곡 ‘NBS HOT 20’도 선정한다. NBS HOT 20에 선정된 음원에는 ▲국내외 음악산업 내 집중 홍보(프로모션) ▲NBS 편집 음반(디지털 컴필레이션) 및 홍보(프로모션) CD 제작 ▲전자 보도자료(EPK·Electronic Press Kit) 제작 ▲디지털 라이너 노트(해설문) 제작 ▲NBS 파이널 라운드 경연대회 참가 지원 등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 세계적인 엔데믹 분위기 조성과 함께 국내 영화시장도 점차 살아나고 있다. ‘범죄도시3’가 엔데믹 이후 3번째 1000만 영화로 등극하면서 2023년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라인업도 대기하고 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객 수는 2020년 상반기 3241만 4128명이었던 것이 2023년 5838만 9902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절반 이상 회복한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전체 관객 수의 절반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다양한 기대작들이 포진되어 있는 하반기 성과에 따라 2023년 최종 관객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범죄도시3’가 7월 1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하면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찾는다는 것을 입증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장이 시작되는 7월에도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극장가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첫 포문을 여는 작품은 류승완 감독 연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주연의 해양범죄 활극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이동진의 언택트톡' 14번째 작품으로 현대 호러 마스터라고 불리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선정하고 오는 7월 8일에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 작품 ‘아네트’를 시작으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애스터로이드 시티'까지 총 13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7월 5일 개봉하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편집증을 앓고 있는 '보'가 엄마를 만나러 가면서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유전', '미드소마'로 호러 마스터에 등극한 아리 에스터 감독과 '조커'에서 충격적인 연기를 보여준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상영과 아리 에스터 감독의 첫 내한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아리 에스터 감독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다. 영화 종영 후 사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번째 기획 전시로 문서현 섬유 공예전을 개최했다. '안온한 宇宙'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한복,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나서 버려지는 무용한 실크 원단을 이용해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리사이클링 아트 작품을 내놓아 새로운 시도를 담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문서현 작가는 “모든 것이 빨라지고 외부의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현재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바느질 작품을 통해 담아보고 싶었다”,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수준 높은 작가의 새로운 시도와 멋진 작품을 감상하러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15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창작 클래식 환경 뮤지컬 '아이, 스웨어(I, Swear)' 공연을 연다. 경기문화재단의 2023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아이 스웨어'는 클래식 음악과 연극을 접목해 제작된 작품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시민과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작품은 산소, 탄소, 질소 등 세상을 구성하는 원소들을 의인화한 미크로코스모스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 원소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1세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환경위기를 이해할 수 있고 이번 공연을 통해 재밌고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한 '트리치-트라차 폴카', '페르귄트 모음곡' 등의 음악과 예술감독을 맡은 신동일 작곡가의 '머나먼 여행', '유일한 열쇠' 등 새로운 뮤지컬 넘버 등 아름다운 음악들로 가득차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의 공연이 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28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 중이며 야간 개방의 활성화와 수원시 기업어린이집을 통한 가족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장시간 노력해 왔다. 특히 이날은 관내 기업 CJ식품연구소의 직장어린이집 키즈빌 어린이 50명, 부모 65명 총 115명의 가족이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 자리가 됐다. 이날 하루 미술관은 ‘뛰지 마세요, 만지지 마세요’ 노 키즈존이 아닌 예스 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키즈빌 가족은 “퇴근 후에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한 주를 이어가는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무료 관람과 야간 개방,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상록수체육관에서 프로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총 9일간의 대장정으로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열린다. 지자체 최초로 유치한 안산시는 프로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인기종목인 프로당구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반등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PBA 프로당구 투어는 지상파 TV중계 등 뛰어난 미디어 노출효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먼 거리에서 대회가 개최돼 현장을 찾지 못했던 팬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전 경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중계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영화 관람과 클라이밍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학습 모델을 선보인다. CGV는 지난 27일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서울 마포구 소재의 광성중학교의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한 이날 체험학습은 PEAKERS(피커스) 클라이밍 체험 또는 영화 관람 중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됐다. CGV는 상영관 공간의 변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클라이밍짐 ‘PEAKERS’를 선보였다. PEAKERS신촌은 지난 3월 CGV신촌아트레온에 새롭게 오픈한 3호점이다. 클라이밍 체험을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개인별 암벽화 대여와 더불어 체험강습도 제공됐다. 영화 관람을 선택한 학생들은 영화관의 필수 먹거리인 팝콘, 음료와 함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관람했다. CGV가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여가시설을 활용해 차별화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력 증진과 문화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취미생활 또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한 광성중학교 정영웅 선생님은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립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로쟈와 함께 읽는 세계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평론가 겸 작가인 로쟈 이현우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 ▲1강 입센 '인형의 집' ▲2강 모파상 '여자의 일생' ▲3강 케이트 쇼팽 '각성' ▲4강 아니 에르노 '얼어붙은 여자'로 구성되며 주로 여성을 다룬 세계문학 고전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좌는 실시간 비대면 강의(ZOOM)으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6월 28일부터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강좌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군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스포츠인권 존중문화 안착 및 경기력 유지‧향상 등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2023년 상반기 직장운동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도장체 직장운동부 26명(보조자 포함)이 참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스포츠인권교육 및 스포츠멘탈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직장운동부 지도자 및 선수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선수의 훌륭한 롤모델임과 동시에 장애인체육 저변확대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지도자 및 선수분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지도자 및 선수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한 한 지도자는 “직장운동부의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7월 29일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콰르텟’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콰르텟’은 실존했던 19세기 최고의 낭만주의 음악가 로베르트 슈만과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아내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이 가장 아꼈던 그의 제자 요하네스 브람스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로베르트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 두 작곡가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민이라면 30% 할인된 금액으로 선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예매 기간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이며 일반 예매는 7월 7일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한 송산도서관과 중앙이음터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이달 말부터 9월까지 화성 시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가 지정한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은 송산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을 비롯해 총 4개 관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송산도서관은 △7.20.(목)~8.17.(목) 치매 바르게 이해하기(박소현 톡톡교육연구소 소장) △8.31.(목)~9.21.(목) 치매 돌봄 실전(김옥수 작가) △9.23.(토) 가족 치유 음악회 △9.1.(금)~9.27.(수) 치매 극복의 날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운영 대상을 치매 가족 보호자로 한정하지 않고 관심 있는 일반인도 모집함으로써 치매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노린다. 중앙이음터도서관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7월 11일(화)까지 운영하는 강좌 ‘슬기로운 노후 준비 생활’을 6월 20일(화) 개강했다. 8월 중에는 ‘노인성 질환의 ABC 특강’을 운영하는 등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유익한 강좌를 준비한다. 이 중 송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27일부터 29일까지 김포시 일원에서 '2023 경기도 파라스포츠인 한마음대회 in 김포'을 개최한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 장애인체육 핵심 관계자 (도 장애인체육회, 37개 도장애인가맹단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김포시의회,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김포시청 관계자 등)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토론회(경기도장애인체육 조직 안정화 방안) ▲체육대회 ▲지역탐방(애기봉) 등으로 道 내 장애인체육 관계자간의 교류로 道·시군·종목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최초로 시행하는 시군 대상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체육 핵심 종사자들이 지금처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의 선진 장애인체육을 견인할 것"이라며 "김동연 도지사님의 공약이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스포츠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만나 위탁사무 이관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7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유영일 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병효 경영기획본부장,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사무의 이관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입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6일 도시환경위원회 전체 의원에게 현재 추진 상황을 사전 설명한 이후 연속된 자리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8일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체육 분야 위탁사무 이관 방향’을 발표하면서 도의회와 충분하게 사전협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운영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10개 팀 85명)는 6월 30일까지, 도립 체육시설(체육회관, 유도 및 검도회관, 사격테마파크)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수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3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100kg)이 출전해 최중량급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종(+100kg)은 2회전에서 SZCZUROWSKI, Kacper(POL)을 소매들어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절반을 합쳐 한판승을 따내고 3회전에 진출해 PUUMLAINEN, Martti(FIN)을 업어치기 기술로 절반 승을 가져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KONE, Losseni(GER)에게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은 TASOEV, Inal(AIN)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값진 은메달은 획득한 김민종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의 김민종(+100kg), 원종훈(-100kg)이 2023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원종훈(-100kg)도 이번 대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구리장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32회 전국무용제’경기도 지역 경연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의 ‘율댄스컴퍼니’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무용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무용제 경기도 지역 경연에서 경기도 10개 시를 대표하는 무용단이 출전했다. 여기에서 율댄스컴퍼니는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임윤희 안무 감독이 최우수 안무가상을, 소속 안소연 씨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율댄스컴퍼니는 물이 가진 근원과 순환성을 바탕으로 근원에 대한 사색과 삶에 대한 헌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낸‘물, 하늘을 그리다’라는 작품으로 출전했다. 임윤희 안무감독((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장))은 “땀 흘리며 함께 준비해준 단원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전국 본선 경연을 통해 아름다운 춤의 예술로 오산의 명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내 손으로 생명을’을 지난 23일 솔빛마을 쌍용예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 내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기초이론,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동영상을 통한 이론설명과 실습용 마네킹(애니)를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눈으로 배운 교육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위급상황에서 긴급대처가 가능하도록 교대로 1대1의 실습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가진 강사들이 실습 중 유의사항을 알려주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등 정확한 응급처치를 익히도록 진행됐다. 교육생 중 한 명은 “얼마 전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이 쓰러진 입주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뉴스를 접하고 참여하게 됐다”며 “나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연습해 93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년 제31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뽑힌 16개 최우수팀이 오는 8월 시흥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예술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0개 종목에 총 2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예선전이 진행됐고 6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부문별 심사결과가 완료됐다. 심사결과 총 16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용 부문 서촌초 BW아트컴퍼니, 은계중 다이아댄스크루 ▲음악 부문 시흥은행중 어스밴드, 배곧고 S.O.D ▲사물놀이 부문 배곧한울초 한울소리, 배곧중 포롱 ▲문학 부문 배곧라온초 조혜인, 시흥은행중 이근우 등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시상자(팀)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결과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25일 평택 퍼펙트볼링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의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볼링 동호인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이기형·이윤하·최선자·김산수 의원이 참석해 볼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생활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