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그랜드오스티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초등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공모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과 신설과목 및 활동 개설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에서는 학기별 1주의 수업 시간을 확보하여 운영하는 학교 자율시간과 교과(군)별 20% 증감을 활용한 시간을 활용하여 단위 학교, 학년에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중심 자율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초등학교 20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45교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불확실성을 특징으로 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자율적 운영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오는 7월 4일 남부 신청사에서 대면으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박람회를 매년 열었으나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융합타운으로 새롭게 이전한 도교육청이 주관해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판매시설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세 기관이 함께 준비해 의미가 더 뜻깊다. 박람회에는 44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학교기업,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 참여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80여종의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교직원을 비롯한 학부모와 경기도민 등 약 1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근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로 이어져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 있는 소비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물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기간제교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보수(정근수당) 지급방식을 변경 적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정근수당은 공무원으로 성실하게 근무한 자에게 당해연도 1월과 7월 보수에 지급하는 수당으로 기존 정근수당은 기간제교원이 동일교에서 근무한 경력만을 인정해 지급했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에서 근무 중인 기간제교원이 계약 만료 후 3월에 다른 학교로 옮기면 정근수당에 1-2월 근무 경력이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공립 초·중등학교 계약제 교원 운영지침을 변경해 동일교가 아니더라도 도내 학교 등에서 기간제교원으로 근무한 경우 모든 경력을 정근수당 경력에 반영하기로 했다. 변경된 지급방식은 올해 1월 1일부터의 근무 경력을 적용해 7월부터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심상웅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지급방식 개선으로 그동안 정근수당 경력을 인정받지 못했던 기간제교원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기간제교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 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3년 인천자치경찰 사업 추진사항 공유, 자유토론 후 인천교통운영센터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시키고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관내 참여 단체 발굴 및 추천을 통해 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신규 위원으로는 인천긴급전화1366 인천센터 양시영 센터장, 인천광역시새마을회 이동철 사무처장, 인천광역시 재향경우회 이만복 사무처장이 위촉되어 협의체 활동을 이어 나간다.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참여 위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시 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한 10개 분야의 2023년 자치경찰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범죄예방강화구역 운영, 현장 중심 순찰활동 시스템 구축, 보행자 최우선 교통안전체계 구축, 성폭령 범죄 예방활동 강화 등 자치경찰 추진사업에 대해 위원들과 열띤 토론을 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탐방프로그램으로, 간석오거리역에 위치한 인천교통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시에서 신규 구축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 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기 중 공사가 진행되는 신·증축 공사현장 26개소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여러 공정이 진행될 예정인 복합공종 환경개선 공사현장 3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예방, 공사 구역 분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위촉한 시민공사감독관(민간 전문가, 학부모 등)이 공사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토록해 안전 점검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여름철 학교 공사장 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유아 인성·시민성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역 향교(인천, 강화 향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연계한 인성·효·예절 향교 체험교육을 현장에 안내하고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4년 인천시교육청 역점과제인 인성과 시민성 교육을 ‘처음학교’인 유치원부터 실시하고, 인천형 인성·시민성 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 인공지능(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 인성과 시민성은 중요과제이고 어린 유아기부터 인성·시민성 교육을 통해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간다움의 초석을 다지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향교와 연계한 유아 인성·시민성 교육프로그램 협력 체제를 점차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8일 직업계고에 관심있는 학부모 30명과 인천의 다양한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달라진 학교 교육 환경을 둘러보는 ‘직업계고 학교투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는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이정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 정덕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후원회장, 인천사람과 문화 신현수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도 함께 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최근 실습실 환경 개선 학교인 부평공업고, 인천디자인고, 인천여자상업고에서 열렸고 학교투어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달라진 특성화고등학교 실습실 환경과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직업계고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음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한국글로벌셰프고, 강남영상미디어고를 대상으로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시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석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벌 중심 사회에서 능력 중심 사회로 이동한 만큼 기술인이 우대 받는 사회로 인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안전한 연안해역 조성과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중부 광역 연안사고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경기도·충청남도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경기·충남 소방본부, 육군 제17·32·51보병사단, 해군 제2함대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서해 중부 해역 연안사고 현황 및 최근 사고 사례 분석 △연안사고 안전관리 정책 공유 △기관별 안전관리 안건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서해 중부 해역에서 증가하는 갯벌사고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해안가 안전관리 시설물 설치 및 기관별 연안사고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들어 코로나19 감염병 영향으로 위축됐던 여행·관광 분야가 회복되면서 바다를 즐기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서해안을 찾고 있다”며 “갯벌활동을 할 때는 물때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 야간 활동 자제 등 갯벌체험 안전수칙을 꼭 지켜딜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교육정책을 구매해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는 정책구매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가 지난 28일 통과됐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의 발전을 위한 도민의 창의적 의견, 고안, 학교 현장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 등을 숙의과정을 거쳐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도입하는 제도다. 제안자의 제안이 채택되면 시상의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하고 구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조례안의 통과로 하반기에 정책구매제 운영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 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책구매제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례 주요 내용은 ▲정책구매제의 목적 ▲교육정책 제안에 대한 조례 적용의 범위 ▲제안의 제출, 접수 및 통지에 대한 규정 ▲접수된 제안의 보완 ▲정책구매 심사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 ▲채택제안자와 실시자에 대한 시상 및 부상 지급 등이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단편적 아이디어의 차원에서 사장되거나 채택되지 못했던 제안, 현장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에 대해 보완 과정을 거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협력에 기반한 2023년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튼튼한 진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진로 멘토링은 고양, 구리, 안산, 안양, 양평, 파주, 화성 등 7개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학교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특색에 따라 ▲전문 진로지도 능력을 갖춘 멘토 양성 ▲멘토-멘티 1:1 연결 ▲주 1회 진로 멘토링 운영 ▲운영 질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진로 멘토링 인식 개선 워크숍 개최 등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체계 구축과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 진로 상담교사와 지역 상담 기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경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진로 멘토링 운영 지역을 보다 확대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이승수 대표)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초산부대 ( 여단장 : 대령 박권영) 를 방문해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평화전망대 및 제 2땅굴 견학과 장병들의 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해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 했다. 안보견학에 참가한 외투기업 대표들은 인피니언테크놀러지코리아 이승수 대표,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박주호 대표,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 FMC Korea 문수현 대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조영빈 대표, Exida Korea 김현조 대표, 한국케파시티 이길재 대표, 스트릿투홈㈜ 송인선 대표 등 7개 외투기업 대표들과 SBS 탤런트 이상은이 참가했다. 안보견학은 생활관 및 각종 보급품과 부대 식당체험, 평화전망대 와 제 2땅굴 견학, 장병 간담회 등으로 진행 됐다. 간담회에서 장병들은 평소 경험할 수 없는 글로벌기업 CEO들과의 만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초산부대 박권영 여단장은 SBS 탤런트 이상은씨를 부대 홍보대사로 위촉하겠다고 밝혔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199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근로자건강센터가 연계해 28일에는 동탄목동이음터(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오는 30일에는 고양교육지원청(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자는 근로자건강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 오산, 고양 지역 학교 내 근로자로 미리 신청한 50명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참여하는 동탄목동이음터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교육 기초측정 및 개인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참여하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근골격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근로자별 1:1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검단소방서는 28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1회용품 ZERO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ZERO 챌린지 캠페인’이란 공공기관·기업·단체로부터 시작해 구민들의 1회용품 감량 동참을 위해 2023년 2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소셜 릴리이 캠패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SNS에 해시테그와 관련 사진을 1회용품 사용 감량 약속 메시지와 함께 올리고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진행됐다. 검단소방서에서는 소방캐릭터인 영이·웅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인천영종소방서 김희곤 서장과 인천송도소방서 박청순 서장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송태철 서장은 “환경보호와 소방공무원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화재예방 뿐만 아니라 1회용품 감량에도 동참해 환경보호에 더욱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인천유나이티드F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인천유나이티드가 20년간 진행해온 중학생 대상 미들스타 축구 리그를 고등학생까지 참여를 확대해 ‘2023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를 개최, 대학 입학과 취업 준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등학생들에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을 회복하고자 기획됐다.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는 “우리 구단은 중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들스타리그를 2004년부터 개최했고 이제는 고등학생들의 무대인 하이스타리그ᄁᆞ지 확대해 축구라는 매개체로 인천의 학생들이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구단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하이스타리그로 확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및 축구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온다습한 장마철로 접어들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한 급식 위생점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30일까지 관내 학교 35교 및 유치원 19개원의 현장을 방문해 급식 조리과정 및 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작업위생 및 시설관리 사항 등을 확인하여 식중독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발생 시 담당자의 임무 및 대처요령 숙지 여부와 함께 식중독 비상대책반 수립 여부도 확인한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급 학교 및 유치원의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에 해당하는 업소를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피난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 부착 및 도지사·소방서장 표창 수여, 2년간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안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화성소방서 홈페이지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책임감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모델로 맞춤형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수원, 고양, 성남,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 총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경기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5개 모델 ▲센터강화 모델 ▲거점센터 모델 ▲지자체 협력 모델 ▲민간위탁 모델 ▲복합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유연한 형태로 늘봄학교 운영을 다양화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협력 강화, 늘봄학교 업무 부담 경감, 돌봄대기수요 해소, 방과후 프로그램 질 제고 등의 목적을 달성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센터강화 모델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로 늘봄학교 업무를 최대한 이관해 늘봄학교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며 거점센터 모델은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구축해 돌봄 대기자를 수용한다. 지자체 협력 모델은 학교 내 거점시설을 구축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를 운영한다. 민간위탁 모델은 돌봄 대기와 방과후학교 수요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방과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군포지구위원회(회장 심언섭)는 지난 26일 산본중심상가 및 산본역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심어주는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은 마약의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관계자는 "마약의 심각한 해악을 알려 접근을 완전 차단해야 한다"며 "시민 및 학생들에게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해 전파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올해 용인, 화성 2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9만 3000㎡를 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부터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시도지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 단위(2021~2023년)로 산업단지 외에 공장 신·증설을 허용할 수 있는 공업지역 물량을 받는다. 시도지사는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이 물량을 시군에 배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까지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38만㎡ 중 용인·화성시 등 남부에 28만 7000㎡, 남양주·양주시 등 북부에 91만 5000㎡ 총 120만 2000㎡를 배정했다. 올해는 용인시 1000㎡, 화성시 49만 2000㎡ 등 49만 3000㎡(7천140㎡ 축구장 약 69개)를 추가 배정했다. 이로써 도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중 시·군 배정물량은 산업단지 물량으로 전용한 60만㎡를 포함해 총 229만 5000㎡가 된다. 이는 전체 238만㎡ 가운데 96.4%에 해당한다. 도는 238만㎡의 물량이 2023년 이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화성 동탄·향남 일원에서 단계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7일부터 동탄1신도시·향남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 후 7월 4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5대씩, 총 10대를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동탄2신도시는 7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며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10대를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