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4년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가치있는 누림을 비롯해 ▲관내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통장협의회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의 분야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지원과 취업지원 연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안산에서 희망을 품고 보다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취업을 원하는 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5주,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15주, 참여수당 150만원+인센티브 최대 70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지난 25일 고양상담소에서 ‘벽제초등학교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주민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는 ‘고양시 고시 제2021-120호,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 고시’를 통해 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벽제초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한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위치는 벽제초 후문을 기준해 사리현공단 방면으로 약 100m 정도 확대됐으며 주변에 공장·창고·빌라 등이 혼재돼있어 화물차량 등 통행이 빈번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의 민원 등이 적지 않게 이어지면서 시에서도 고봉동 주민 의견과 경찰서 의견 수렴까지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이상원 의원은 “벽제초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벽제초 학생·교원, 지역주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디지털트윈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시 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정확히 예측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이 행정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개발계획을 시각화해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인천시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경관 및 도시계획 심의 등 각종 위원회의 의사결정 시, 각종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 전 지역에 대한 3차원 디지털지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최신화(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건물 위치나 높이 변경에 따른 시각화, 일조권, 조망권, 가시권, 바람길 분석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다. 아울러 디지털트윈 기술을 행정 전반에 확대하기 위해 군․구 공무원 및 인천시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실무기술 습득과 직무수행 능력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개념 및 기능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3개의 정규교육 과정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4개의 실무자 맞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상자텃밭 23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워볼 수 있으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전년도 보급대상자 선정 제외),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당 분양 가격은 5000원이다. 4월 3일 10시부터 4월 5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상자텃밭은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상자텃밭 사업이 만족도 95%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보급량을 100세트 늘렸다”며 “많은 시민이 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상자텃밭 분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속놀이연구소는 2024년 전반기 학부모 대상 2급 전래놀이교육사 자격 취득 과정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래놀이교육사 자격취득 모집은 대상은 전래놀이에 관심이 많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일반인으로 오는 27일부터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실내&바깥놀이, 양반놀이, 도구활용놀이, 세계놀이, 협응력·집중력 & 창의력 놀이, 퍼즐놀이, 계절놀이, 교육특강 등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4월 16일부터 7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성시 동탄역 메가비즈타워 대한민속놀이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대한민속놀이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또는 다음 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전래놀이는 학생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며 "전통과 과거를 돌아보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도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속놀이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인공지능 윤리 의식을 키우기 위한 초·중등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해 하반기 보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윤리교육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요건의 연계성 분석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함양 수업 사례 ▲인공지능 윤리 가치와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는 교과별 논·서술형 평가 문항 예시 등을 담는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기준 연계성을 분석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지원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 교원, 교수, 연구자 등 교과 교육 및 인공지능 윤리 교육 전문가를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 소통, 전문가 검토를 통해 현장성 높은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과 26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 개발 연구진, 집필진 워크숍을 개최해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글로벌 동향 및 필요성 ▲생성형 인공지능에 따른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 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로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는 실기 강좌 'SUMA 아트데이 : 묵묵발발 墨墨撥撥'을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작품 '산'에 활용된 동양화의 전통 기법인 발묵(潑墨)법을 알아보고 다채롭게 응용해 직접 그림을 그려본다. 이길범은 수원 출신으로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로 전시는 6월 9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이론과 실기로 구성되며 1부 이론 강좌는 미술강사 제현모가 이길범의 작품 '산'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동양화의 주요 재료인 물감, 먹, 벼루, 붓 등을 소개하고 작품에 쓰인 ‘발묵’ 기법에 대해 알려준다. 2부 실기는 제현모, 이찬범 강사와 함께 먹갈기, 도안 따라 그리기, 발묵법 체험 후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완성하며 마무리한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회당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이 오는 1일까지로 마감이 임박했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2기 모집중인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동기부여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국가, 9개 대학, 19~39세 청년 27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 오후 5시까지로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수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며 ▲미국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버팔로대(University at Buffalo)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 ▲샌디에이고대(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호주 시드니대(The University o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북부청사와 경기평화광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의 증진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배변봉투 수거함과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변봉투 수거함은 경기평화광장과 별관 앞 보도 화단 2곳, 반려견 대기소는 개방화장실 인근인 북카페와 본관, 별관 1층 입구 등 3곳에 설치됐다. 이은경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반려견 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기소는 1개소당 최대 4마리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설치되었지만 안전을 위해 가급적 순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북부청사를 방문한 경기도민은 7만 8669명이다. 도는 반려견 이용시설 설치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와 개선점 등을 고려해 추후 시설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이하,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사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누융합과학배움터’는 기존에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해 왔던 ‘시흥영재교육원’의 새로운 명칭이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시흥시의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사사과정은 시흥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 과정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과학, 수학·정보, 융합 3개 분과별 수업이 연간 95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사사과정’에는 총 66명의 학생이 입학했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반의 교과 수업을 통해 학습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방문, 문화 캠프 활동, 현장 과학 학회 참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역량을 키우게 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과정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슴 뛰는 꿈을 찾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공모가 시작됐다. 생태문화도시와 환경교육도시인 시흥시를 알리고 우수한 창작동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창작동요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장려하고자 총 12곡을 선정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노랫말 공모에 총 106개의 작품, 작곡 공모에 총 10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체코, 캐나다 등 국외에서도 다양한 작품이 참가해 창작동요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노랫말 공모는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서 작곡 공모는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모집 요강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랫말과 작곡 공모 이후에는 본선에 진출할 12곡이 선정되며 7월 6일 오후 3시에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본선 경연이 치러진다. 이번 노랫말 공모는 환경을 소재로 한 자유주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각종 재해·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군부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5일 관내에 있는 7578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관내 정비대대인 7578부대를 찾아 최근 발생한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불안한 안보 상황 등에 대비해 시와 군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난 2월에 시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7578부대장과 1896부대장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월 시흥시는 각종 안보 위협 및 재난사고 증가에 대비해 관할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주요 4개 군부대(2506부대 2대대, 2291부대, 1896부대, 7578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4자 협의체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해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부터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삶을 기리고 그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계승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대표 행사다. 매년 전국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이한다. 남양주시는 관내에 정순왕후 능(사릉)이 있어 이를 계기로 2000년부터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매년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를 선발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한인 오는 28일까지 시청(1청사) 본관 3층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1일 면접 심사를 진행해 최종 두 명의 후보를 선발하고 선발된 두 명의 참가자에게는 행사 참가 지원금 12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정순왕후선발대회’ 본선은 4월 26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후보자 20명은 경합을 통해 최종 6명의 수상자가 선발된다. 대상인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상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접수된 9개 사업에 대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25일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기금은 '여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조성되어 매년 공모 절차를 통해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9개 사업에 5189만 5000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장애인가족 자녀 돌봄지침서 프로그램 ‘우리아이 스케치북’(여주시장애인복지관)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다문화가족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취약 한부모가족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나에게 힘이 되는 시간’(세림주택) ▲양성평등 그림그리기 대회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엄마가 일하기 좋은 여주시(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장애인 지지체계를 위한 포괄적 성인권교육 ‘경계존중과 우리사이’(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주시 여성단체장 및 회원 스피치교육(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펼치자! 양성평등한 내일(여주사람들) 사업으로 4월부터 본격 추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단체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는 4월 1일 함현중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2015년부터 운영된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시한 안건을 갖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총 3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사전교육)에는 시흥시의회 소개를 시작으로 시의회의 기능과 권한 및 법률 체계를 익히고 2차시(현장교육)를 진행하기 위한 모의의회 의제를 선정하고 역할을 배분한다. △2차시(현장교육)에는 청소년들이 시흥시의회에 방문하여 본회의 의사일정을 체험한 후 현직 의원을 직접 만나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3차시(사후교육)에서는 1차시, 2차시를 통해 도출된 안건이 적용된 미래를 상상하며 신문(미래신문)을 만들며 마무리 한다. 이후 미래신문은 관내 학교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4년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상반기, 하반기 각각 9학급씩 총 18학급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 2월 22일 실시해 총 452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77건)을 확인했으며 이달 3월까지 379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04건)의 포트홀을 응급 복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지도 및 지방도에서 발생한 73건의 포트홀은 경기도건설본부에 응급 복구 및 파쇄포장 등을 요청했다. 또한 안성시는 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파쇄 포장 등을 통해 재포장해 포트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도로 순찰을 통해 확인된 포트홀을 조속히 복구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2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3500여 공직자들의 강한 의지를 담아 이민관리청의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이민관리청의 신설 배경 소개 후, 고양특례시가 이민관리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전 직원이 유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교육발전특구 ▲해외대학유치 등이 이민관리청과 융합하고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교통 ▲의료 ▲문화 등 생활환경 또한 글로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민관리청이 위치하기에는 최적지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행정·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이민관리청이 설립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출입국·이민정책에 맞춰 이민관리청이 고양특례시에 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통합·인권·협력을 목표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사회정착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적응 지원을 돕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5일 양평군청 대표단을 비롯해 4곳의 지역 기업 대표들과 함께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조장시를 방문해 양평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소개한데 이어 중국과 경제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는 게 주 목적이다. 앞서 군은 중국 조장시 해외 교류 희망업체를 사전 신청 받았으며, 총 7개 업체 35개 제품이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업체 중 4개 업체(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해나눔, 미디안농산㈜)는 직접 중국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관계자 미팅에 참여하고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출장을 통해 지역기업제품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미팅을 지원하고 조장시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기업과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지난번 조장 방문 시 양평군 기업제품에 대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방문으로 수출까지 이어져 양평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양평군은 계속해서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