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가족센터의 주관으로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가정의 날 기념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늘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확산했다. 이번 행사에는 1인가구,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일반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 가족간 상호작용을 통해 유대를 쌓는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저글링쇼 및 버블쇼와 무료체험부스 26종과 아트풍성불기, 판뒤집기 등 미니가족게임 8종과 이동식도서관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성의 시대에 가족형태도 많은 변화가 있고 혈연으로 맺어진 전통적 가족 모습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신뢰로 다져진 새로운 가족 모습도 생겨나고 있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복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평택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 교육 등 행복한 사회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가족과 동행하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건강지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27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학교건강관리정책을 구현하고자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구성해 학생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시민건강지원단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빙해 사례별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으로 운영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시민건강지원단은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함께 오는 10월 건강페스티벌 등 각종 교육청 행사에서 응급처치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인천의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시민건강지원단이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의견을 담아 건강정책을 추진하고 학생‧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전문 강사단(34명)과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 표준교안(12종)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표준교안은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 존중의 관점으로 책임 있는 결정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3·4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일의 소중함을 알기’를 주제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모와 교사 대상 노동인권교육은 ▶막말과 하대는 직장 내 괴롭힘 ▶우리 사회 노동인권 이슈 ▶청소년 노동의 이슈 등 총 9개의 선택형 주제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과 관련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실시한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22년 만에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된 화성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것으로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게 된다. 시민들은 공모전에 참여해 ‘특례시민헌장에 포함할 핵심 키워드’와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화성특례시의 핵심 가치가 담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화성특례시민헌장을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공모전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QR 코드 및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민 정책광장 자문단 대상 카카오톡 설문과 효마라톤대회·뱃놀이 축제 등 행사장에서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농협 본점은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의왕농협이 농협생명보부문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응천 조합장은 “농협 임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농협에서 노력해 얻은 큰 결실을 이렇게 기꺼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본격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시안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8일 저녁, 중국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시안시와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평소 중국 기업·단체의 문화관광, 수학여행, 포상관광 등 기획유치를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시안 방문은 중국의 방대한 단체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위한 것으로 유정복 시장은 시안시 문화여유국 관계자들과 한·중 여행사 대표, 현지 언론인들이 모인 유치협약 자리에서 “인천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유적이 존재하고 수많은 아름다운 섬과 세계적인 문화 컨텐츠들을 보유한 역사문화관광도시”라며 “중국 역사·문화의 중심지인 이곳 시안에서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에 협력하게 된 것을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환영하며 이 자리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이 중국에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 유치활동으로 약 8만명의 단체관광객 유치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정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에서 특별 인센티브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속한 달로 가정 내 연중 지출이 가장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으로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 연 2회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는 연 3회로 확대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54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7건 2만 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36만달러의 계약추진, 6건 7만 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및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만 2500 달러 규모를 체결했으며 샘플 수출이 마케팅에 잘 접목된다면 연내 약 35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분양정보를 지도 화면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GH분양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H분양지도는 기존 GH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 형식의 분양 정보 전달에 고객들은 지도화면등 통해 미리 분양 예정 정보를 쉽게확인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GH분양지도를 이용하면 분양정보를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고객들은 분양 공고문의 가지번(임시로 부여한 지번)또는 블록번호와 같은 해상도 낮은 공고문의 지도를 보고 위치를 추측할 필요없이 원하는 위치에서 분양중 또는 분양예정인 물건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주변여건, 로드뷰, 거리측정, 연속지적도, 공시가격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하여 표시되는 목록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위치로 지도이동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PC 외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사업지구 및 물건이 추가되며 특히, 3기 신도시의 경우 고객들이 미리 계획 세울수 있도록 LH와 협업해 올해 9월부터 분양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김밥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경기도에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참석, 경기미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참석하여 김밥 경연대회 및 체험행사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을 주제로, 경기미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김밥 경연대회와 이색 김밥 만들기 체험행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밥 경연대회는 K-김밥 열풍을 반영하여 외국인 부문을 별도로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오수 의원은 “K-푸드의 열풍이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며 “경기미를 활용한 김밥으로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경기미 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이륜차 포함)에 대해 일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도로에 계속해 방치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하는 경우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주민 생활 불편 초래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 등이다. 시는 이번 집중 단속으로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 적발을 통해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자진 처리를 안내하고 계속 불응 시 강제 처리(견인 및 폐차)한다는 방침이다. 강제 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 방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을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식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했다.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책, 연필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60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는 지역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국수 나눔봉사, 지역하천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26일 ‘2023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총 3개의 지방공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차별 없는 일터 조성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적극행정 우수기관 인사혁신처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공사 설립 5년차로 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및 수익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구도심 발전 생활SOC사업 추진, ESG경영 선도 및 가치 확산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와 시민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 참석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 60여 개의 부스들이 운영됐으며 아울러 대중음악 및 마술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각종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수리수리 다 수리 장난감병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병원은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5월 29일 장난감 병원을 운영하고 4월 30일부터 신청받는다. 한 가정당 장난감 1개를 수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25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플라스틱 장난감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시간이 걸린다”며 “지구의 건강을 위해 재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장 난 장난감 무료 수리로 아이에게는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고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장난감도서관 9개 지점(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 조원점, 영통관, 행궁점, 원천점, 매교점, 창룡관)을 운영한다. 회원에게는 영·유아에 필요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뿐 아니라 지점별 의상, 백일·돌상, 휴대용 카시트 등 물품도 무료로 대여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제23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을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한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이다. 친숙한 대중가요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룬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아빠의 청춘’은 관객들로부터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착한 관람료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중견배우 강신일이 박영감 역을 맡아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최신 유행 트로트 곡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총 8회 공연한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아빠의 청춘’ 공연 횟수를 8회로 늘려 수원시립공연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 것”이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특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업체 15개를 모집한다. 수원의 중소기업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특화 시책으로 품목별 해외 바이어(구매자) 조사·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고 북미 권역 언론홍보 기관을 활용해 현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홍보한다. 5월 20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10개 업체에는 EU(유럽연합), ASEAN(아세안), 중동 등 수출 대상국 바이어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5개 업체에는 북미 언론 홍보 기관을 통해 제품 현지 홍보를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 대장지구와 함께 지정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5월 13일부로 5년여 만에 해제된다. 29일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 0.72㎢, 592필지가 5월 13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2개 지역 20.06㎢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10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부천 대장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그 인근지역인 계양구 일원도 함께 해제됐다”면서 “이로써 계양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고 있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인천시는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해 여름철 감염병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5월부터 9월까지 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비상방역 근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9시 오후 4시까지, 그 외 시간에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을 감시할 계획이다. 감염병 및 설사 환자 집단발생 시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할 지역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을 역학조사하고 검체채취 등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필요시 인천시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지원한다. 또한 군·구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총 2회, 환자 발생을 가정한 비상응소 점검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5월 10일에는 군·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수습역학조사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담당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챌린저스' 개봉을 기념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전’을 전국 CGV 아트하우스 15개 상영관에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사랑과 욕망을 섬세하게 연출한 작품들로 국내에서도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신작 ‘챌린저스’를 비롯해 루카 구아다니노의 욕망 3부작으로 불리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비거 스플래쉬’, ‘아이 엠 러브’ 등 총 4편이 상영된다. 지난 24일 개봉한 ‘챌린저스’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젠데이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테니스 코트 안팎으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도발적으로 그린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로 주인공들의 복잡미묘한 관계가 흥미를 더한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욕망 3부작의 시작을 알린 ‘아이 엠 러브’는 틸다 스윈튼 주연의 영화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밀라노 상류층과 결혼한 엠마(틸다 스윈튼 분)의 공허한 삶 속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강렬한 사랑을 담았다. ‘비거 스플래쉬’는 뜨거운 이탈리아의 태양 아래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도발적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