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지난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영농 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농업 현장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51세~80세(1946년~1975년생) 중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다.
검진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3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일반 국가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을 동시에 수검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정밀한 건강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 비용은 수검자 본인이 10%만 부담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고된 농작업으로 고생하시는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