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12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는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여주”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슬로건 피켓팅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여주시 지정기탁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각 읍면동 및 본청에서 모금을 접수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집중모금기간동안 모금된 성금 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 계좌로 적립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