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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서구, 대미 수출 피해 기업 융자지원 확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대미 수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9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매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자금 지원을 통해 금융부담을 완화해 주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다.

 

2025년에는 일반자금 150억 원과 재해자금 50억 원 총 150억 원 융자 규모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그중 재해자금 50억 원에서 남아있는 약 28억 원을 재해 피해 및 대미 수출 피해 기업 등 경영애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재해자금은 재해 피해와 같은 일시적 경영애로 사유로 기업의 경영안전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다”라면서 “대미 수출 피해 기업 또한 일시적 경영애로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타당하다”라고 말했다.

향후 대미 수출 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를 최소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로개척사업을 시행하는 등 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bizok.incheon.go.kr)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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