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2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1일부터 29일까지 추천받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선정해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시민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접수는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천 서식 및 세부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제34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상패를 전수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보살피는 데 앞장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상인만큼,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곁의 숨은 영웅들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 소속 후보자들이 12일 오전 동시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동시 후보 등록은 화성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칠승)와 후보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 지방선거가 대선 직후 치러지고 지역의 최대 현안인 GTX-C 연장이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부터 후퇴되는 등 남다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견해였다. 후보자 지역구마다 각기 풀어야 할 현안이 존재하지만 화성시 전체의 발전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팀(one-team)'으로 일하는 단생산사(團生散死)의 각오로 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화성병 지역위 소속 후보들은 의회 경험이 풍부한 현직의원 후보자와 교육·복지·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등에 전문성을 갖춘 신진 후보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화성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들은 오늘 후보 등록 이후에도 '원팀 정신'에 따라 합동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권칠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서 복귀하면 후보자들의 활동은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소속 경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안성시는 제10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 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고용노동부 등의 명장 신청 지원 ▲공예품 개발비 지원 등을 예우 받는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되어 있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신청접수는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추천기관은 해당 읍・면・동장이다. 안성맞춤명장은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선정자는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유제열)은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13일 경찰관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 '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고 그 과정에서 각종 선거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관련 2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77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단속 즉응태세를 갖춘다. 또한 2019년 12월 16일부터 편성・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통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유제열 서장은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全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