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 생태환경교육센터는 시민 대상 환경교육을 진행할 생태·환경 교육 강사를 오는 3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후 위기 사회에서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모든 시민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실천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고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대면·비대면 강의를 담당할 총 30명이다. 최종 선발된 생태·환경 교육 강사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의 특별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 및 일선 학교의 파견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온·오프라인 강의가 가능한 해당 분야 강사 경력 2년 이상인 사람으로 해당 분야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일까지 이메일(gyecoedu@korea.kr)로 하면 되고 온라인(zoom)을 활용한 강의 시연 면접이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2일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ecopark.goyang.go.kr) 공지사항에 발표하며 강사 워크숍 후 실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 소식란 또는 고양시 생태환경교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국회평화외교포럼(대표의원 김경협, 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시 갑/)은 18일 비대면 화상 토론회를 개최하고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시대에 맞춘 한반도 진로를 모색했다. 이날 초청 강연에 나선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 시대에서의 한반도 문제 관련 기회 요소와 바이든 정부의 분위기를 분석했다. 또한 북한의 대응을 전망하고 우리나라의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국회평화외교포럼 김경협 대표의원은 "현재 남북미 관계가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라며 "그럼에도 한반도 평화와 남북경협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평화외교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례 강연회, 주요국 의원 외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토론회는 유튜브 김경협 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청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도내 기업에게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시작돼 그 동안 1956명의 청년이 참여해 15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에게는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기업 추천, 기업에는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구직자 연계, 양쪽 모두에게는 ‘온라인 화상 면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여러 분야의 중견, 중소기업 80여 곳이 참여해 온라인 채용을 진행한다. 이 밖에 이력서 상담을 통해 참가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컨설팅과 줌(ZOOM)을 활용해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직접 입사지원, 채용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회관도 마련된다. 청년취업토크콘서트, 자기PR영상 공모전, 참여자 이벤트 등 다양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 2호 고압산소치료센터가 화성에 위치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마련돼 지난 20일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주요 용도는 화재에 따른 급성 일산화탄소중독 및 가스색전증과 같은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24시간 대응한다. 평상시에는 화상, 당뇨발, 뇌농양, 골수병, 버거씨병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에 이용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도 중점사업 중 하나인 ‘고압산소챔버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경기 북부 지역에는 고양 명지병원, 남부 지역에는 화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을 선정해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10인용 챔버와 1인용 챔버가 같이 마련돼 있다. 10인용 챔버는 여러 환자의 동시 치료가 가능하며 1인용 챔버는 감염병환자 치료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