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공감터에서 지역 내 학교장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9일(중등 및 고등), 20일(초등) 2일간 진행됐으며 오산교육에 대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고자 관내 42개교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8기 교육 정책 방향 공유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장학관 설치, 졸업앨범 무상 지원 및 신입생 체육복 지원 등 더욱 확대된 보편적 교육복지정책 등 민선 8기의 세부적인 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구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장단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질 높은 무상급식, 안전한 학생 통학로 보장,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등 교육의 여러 분야에 있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학교들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산교육의 발전은 여기 계신 교장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노력에 달려 있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에 걸쳐 제35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해서 열리는 첫 의사일정으로 소관 실국과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2021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위원장은 "이번 357회 임시회는 광교 신청사 시대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회기"라며 "신청사 비전에 따라 도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일간 이어진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및 경기도교육연수원 등 10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 모색 ▲학교업무재구조화 시범학교 공모 시 위원회 권고안 철저 이행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한 학교평가 시스템 구축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3월 신학기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자체 방역체계 전환 시 치밀하고 전략적인 대응과 현장이동식 PCR 검사 사업의 철저한 운영 등을 당부했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10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직업계고 학교장 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신 직업교육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장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다양화로 매력 있는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특성화학과가 있는 일반고)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토론회 ▲직업계고 교육과정 다양화 운영 사례 안내 ▲학교장의 계열별 분임토의 ▲산업체 현장탐방 등을 한다. 첫 날인 9일에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동열 박사의 기조발제와 학교장 제안발언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직업계고의 성공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직업계고 교육과정 다양화 운영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10일에는 첨단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한국나노기술원을 견학하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기업과 소통할 예정이다. 황운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교장선생님들에게 직업계고의 어려운 문제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