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2021년도 '제18회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한 미술대학 공예디자인 전공 3학년 학생들 16명이 대상, 은상, 장려상, 특선(7명), 입선(6명) 전원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의상디자인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유능한 패션 인재를 발굴하고 수상 작품의 아이디어를 넥타이 상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넥타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 참여는 수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전 참가비와 작품인쇄 및 제작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고 준비해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유지은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전공 분야에서 다양한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수학습프로그램 센터'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전 참가비와 작품인쇄 및 제작비, 재료비 등을 지원해주어 섬유 전공 3학년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거 같다"며 "더욱이 학생들이 공모전 준비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참가인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0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을 오는 9월부터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활용한 주·야간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참가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가족, 친구, 연인 2~6명이 1개팀(초등 4학년 이상 권장)으로 구성,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수원화성 연무대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2~4인 4만 원, 5인 4만5000원, 6인 5만 원이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동장대, 창룡문, 화홍문, 용연 등 각 포인트별 재현배우, 연주자, 다과, 사진작가 등을 배치해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며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색다른 즐거움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1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031-290-357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