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2년 제2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교육생 20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로 분야는 ▲데이터 분석 ▲제조 자동화 ▲운영관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연수 과정은 온·오프라인 연수와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이론 연수와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활용한 실습 연수와 함께 기업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현장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연수 기간은 총 3개월로 ▲오리엔테이션(6시간) ▲온라인 이론 연수(48시간) ▲오프라인 실습 연수(16시간) ▲현장 프로젝트(80시간) ▲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 등 총 160시간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연수과정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연수 운영을 개선했다. 연수 장소도 기존의 안산, 전주, 창원, 경산, 천안 5곳에서 광주광역시까지 포함한 6곳으로 확대해 교육생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1차 장기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20일 이웃사랑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신학기에 필요한 학용품과 방역물품 등을 기증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상생협력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009년 다문화 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2019년 이웃사랑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와 첫 인연을 맺고 매년 방역물품 및 기부금 전달, 교육 활동 등을 실시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한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텠다.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사회적 가치실현 기관으로써 다문화 지역 가정이 모두 시민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으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