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오는 11일 화성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2022년 조리원집합교육 '식중독예방 및 영양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점차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식중독의 종류와 발생사례, 조리공정별 위생관리수칙을 알아보고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표준레시피를 이용한 기호도 높은 조리법'을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형숙교수의 강의로 50분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ZOOM을 통한 화상교육, 오프라인은 수원대학교 ICT융합대학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종료 이후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주욱)는 17일 글로벌 음식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식 수원문화재단 화성관광국장과 이주욱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6월과 9월에 수원 거주 외국인이 해외 여행지의 대표 음식 조리법을 알려주는 음식문화 교류 '푸드 트립'을 추진하기 위한 관계 기관 업무 협약이다. 한편 '음식으로 세계여행_푸드 트립'은 외국 전통 음식문화체험을 통한 식문화 교류 및 우리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혀 전통식생활체험관이 글로벌 전통음식 체험 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간 교류 제한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음식문화를 통한 해외여행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