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 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시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가 교육시설 사업 공사 품질·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제도로 공사비 40억원 이상 교육시설 사업이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 교육시설 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감리단 30명을 위촉해 운영해 왔다.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를 점검하고 품질·안전관리 기술지도, 공사 관계자의 청렴·책무성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이며 임기는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공모 신청자는 남부청사 시설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시민감리단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원자의 경력·전문성, 직무수행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27일 합격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감리단은 경기 남·북부 2개 권역으로 나누고 1팀당 5명씩 6조로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권순신 도교육청 시설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