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09명을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학생 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5일부터 29일까지 시청·4개 구청·사업소·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22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공고일(5월 2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1987년 5월 23일 이후 출생) 대학 재학·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 대학생 인턴 사업·청년층 직장체험 등에 참여한 적 있는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대학생 인턴 모집 배너를 클릭해 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결과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전년에 이어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인 '그러나, 축제학교'의 2022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제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화성시에서 근무, 재학 중이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시민주도 축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마을 축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그러나, 축제학교'는 시민들의 이론, 실기 교육을 끝으로 직접 현장에서 자신들의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러나, 축제학교'는 이론교육에서 나아가 시민이 기획한 축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실무교육 후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 축제와 대표 축제로 나뉘며 시민들이 희망하는 유형의 축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심화과정을 추가, 좀 더 심도 있는 기획 과정을 이론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심화과정은 2021년 '그러나, 축제학교' 교육 수료자 또는 타 기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