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총 1만 3562명 인사를 단행한다. 2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학생중심·현장중심 경기혁신교육을 미래교육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력배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교장 65명을 임용했다. 또 교육전문직원 29명을 증원해 ▲탄소중립기반 학교 환경 조성 ▲고졸취업과 직업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조성 ▲교육회복 ▲경기형교권보호지원센터 구축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지원한다. 교원 인사발령은 총 1만 3334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장 전직 13명 ▲교(원)장 중임 전보 16명 ▲교(원)장 중임 113명 ▲교(원)장 전보 139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41명 ▲공모교(원)장 65명 ▲교(원)장 파견 2명 ▲교(원)장 승진 19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2명 ▲교(원)감 전보 62명 ▲교(원)감 승진 252명이다. 다만 유·특·초·중등 교사 복귀(직) 527명, 전보 8399명, 타시도 교류 337명 인사는 오는 2월 3일 그리고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중등교사 임용예정자 최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지난 8일 남양주 조안면 마을교육공동체 '이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이종실 조안주민자치위원장, 최영수 조안면장,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제평섭 장학관, 송촌초등학교 오은정 교장, 조안초등학교 김필주 교장이 함께 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교육은 학교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온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제한적으로 이루어 졌던 교육을 마을로 확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교육과 연계 시키는 확장적 개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자율적으로 참여 시키는 노력이 필요한데 금 번 출범하는 '이음'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김경근 의원은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만든 첫 걸음이지만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결실로 이루어 질 것"이라며 "이음을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제 교육의 주체는 소수의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