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유병숙)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5학년 학생자치 및 봉사활동위원회 학생들은 방과후 커뮤니티 매핑 '우리동네 미세먼지 안전지도 제작'을 했다. 학생들은 미세먼지 안전지도 제작을 위해 우리동네 지도를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 학생 통학로 위주로 지도 범위를 지정하고 날짜, 측정 장소 및 시간, 측정 결과 등의 기록지와 PM2.5(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 PM10(지름 10㎛ 이하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한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를 준비했다. 우리 지역, 학교 주변의 여러 통학로를 다니며 미세먼지를 직접 측정해 미세먼지가 좋음인 곳, 보통인 곳, 나쁨인 곳을 찾아내어 지도에 표시했다.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또는 보통인 곳을 선으로 이어 추천 통학로를 지도에 표시하며 우리동네 미세먼지 안전지도를 완성해 갔다. 학생들은 "내가 사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직접 측정해보고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환경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표시한 지도를 학교 알림판 게시 및 친구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60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의정모니터가 도와 교육청의 예산집행 개선을 건의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확대, 의정모니터 구성의 지역별·연령별 균형을 명시했다. 그리고 의정모니터 신분증 발급에 대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해 의정모니터 요원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그 밖에 각종 모니터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또한 보완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의회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의 참여와 알권리 확대를 통해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라며 "모니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 마련은 더욱 좋은 의정활동을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동 개정안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청년정책 의제 발굴에 참여할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한대희 시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내 청년활동의 발전을 위해 청년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는 일에도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년정책협의체 역할은, 비록 어렵지만 세상과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활동인 만큼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임해달라"며 "군포시도 청년들의 당면 현안과 고민들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접근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관익(군포예총 연예예술인협회)씨는 "앞으로 군포청년으로서 시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와 설레임을 갖고 있다"며 "청년들의 잠재된 끼와 능력, 신선한 아이디어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과 군포시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정책제안포럼에서 ㈜나우러닝의 이지연 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