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이천시1, 국민의힘)과 허원의원(이천시2, 국민의힘)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한목소리로 "주민의 엄중한 선택에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 재정분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일반현황, 주요업무, 재정관련 주요현황, 국·도비보조사업 등에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사업 분야별 지자체 순위지표 비교현황 통계자료 마련을 도에 건의하겠다. 향후 이 자료를 토대로 지자체간 균형있는 예산 운용과 쓰임을 기대한다"며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해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 이원욱)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가 후원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성장 방안 및 세계한인경제인의 역할' 세미나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는 7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750만 재외동포 및 세계한인경제인의 역할과 역량을 살펴보고 향후 필요한 제도 및 정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이금룡 대표이사(무역경제신문)와 윤원석 회장(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이 맡고 이어지는 토론에는 윤영곤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박완섭 부이사장(월드옥타), 김점배 대회장(제20차 세계한상대회), 황병구 회장(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 나설 예정이다. 이원욱 대표는 "길었던 코로나19 대유행을 지나 각국은 재도약 기회의 출발선에 서 있다. 세계 전역에서 K-경제를 견인하는 우리 한인경제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포럼 구성원들과 초당적으로 세계한인경제인에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원욱, 김병욱(민주), 신현영, 양정숙, 한무경 의원이 참석하고, 포럼 운영위원으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박연숙 화성시의원(무소속)이 지난해 6월 대표 발의한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기초지방의원으로는 단독으로 수여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해당 조례가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을 위해 시민이 직접 토론하면서 입법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점,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 증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박연숙 의원은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어 핵심은 주민자치와 주민참여라 생각한다"며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조례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늘 시민의 일상속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현장에서 귀기울여 듣고 함께 고민하며 이를 정책화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