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자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에너지바우처'를 오는 12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주민등록상 가구원에 ▲노인(1957.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6.01.01.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10만 3500원(하절기 7000원, 동절기 9만 6500원) ▲2인 세대 14만 6500원(하절기 1만원, 동절기 13만 6500원) ▲3인 세대 18만 4500원(하절기 1만 5000원, 동절기 16만 9500원) ▲4인 이상 세대 20만 9500원(하절기 1만 5000원, 동절기 19만 4500원)이다. 사용 기간은 하절기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 바우처는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절기 바우처는 7월 1일에서 9월 30일 사이에 발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진행해 작년 과다 의료 이용자 261명의 의료급여 재정 5억 7200만원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및 타법에 근거해 수급권자에게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료급여 관리사가 신규수급자, 의료기관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 입원자, 집중 관리군을 유형별로 선정해 1:1 전화 및 방문 상담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의료급여 관리사는 의료기관 다빈도 외래이용자에게는 의약품 확인을 통해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료 쇼핑 등 비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장기 입원자 중 치료 목적이 아닌 입원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 전환 안내 및 재가 서비스, 시설 입소 등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귀 유도와 질병 대비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개인에게 맞는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며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다양한 관련 기관과 협력해 의료 안전망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저소득층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매도신청 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 5일 GH에 따르면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대상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하는데,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가격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오는 18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일환으로 도내 저소득층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매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당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공사는 올해 총 430호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대상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등 서류심사,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가격결정의 공정성을 확보토록 했다.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우편으로만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거나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확인하면 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공사가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