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 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말 동안 1일 5회 운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오산대역→스미스 평화관, 유엔 초전기념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물향기수목원→오산오색시장, 오산천→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맑음터공원→오산자연생태체험관→드라마세트장,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대역을 노선으로 순환 운행한다. 오산의 기존 테마형 시티투어에서 새롭게 개장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노선을 추가한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 매주 주말(토·일요일) 운행하는 오산시티투어 탑승객은 일일 승차권(성인 기준 4000원)을 이용해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으며 운행 시간표는 시청홈페이지 시티투어 이용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운행 전후 차량 내 소독과 환기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새롭게 개편한 오산시티투어 홍보를 위해 7월 한달 간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SNS이벤트도 진행해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경찰서(서장 이창영)에서는 최근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모색하고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위해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오색전통시장(외사안전구역)'을 중심으로 상인회 및 협력단체가 참여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찰 全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및 법질서 안정화 유도를 위한 내실있는 경찰활동에 중점을 두어 추진했다. 앞서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시장 상인회 및 외사협력단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치안문제, 협력방범활동 강화, 주민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과 협조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어 오색시장 주변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소통중심의 경찰활동과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 범죄예방활동 및 외국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외국치안봉사단 등 외사협력단체도 동참, 民‧警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창영 오산경찰서장은 "코로나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 치안유지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