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10일 "'동서균형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균형발전과 시에 맞는 교통정책 추진 등 좋은 정책을 제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인수위 오리엔테이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명근 당선인은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시장 후보로서 제시한 공약을 잘 검토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장과 공무원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에 대한 신뢰와 공무원의 능력을 높여낼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장직을 맡은 박철수 수원대학교 총장은 "화성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하도록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며 "공무원들과 협력해서 공약을 파트별로 정리하고 발전적인 전략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철수 인수위원장은 "이제 인구 94만에 3조 7000억원의 예산을 운영하는 대도시로 발전한 만큼 인수위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오는 13일 화성시민대학에 마련한 인수위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열고 인수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교육,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청년 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2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에 참여할 커뮤니티 2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또는 회사에 재학·재직 중인 만 15~39세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소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각종 운영비를 지원한다. 총 36팀의 지원 커뮤니티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회를 거쳐 선정된 최종 25팀은 10대 학생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5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교육·문화예술·사회참여·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청년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인권모니터단(이하 '인권모니터단')을 기존 29명에서 478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인권 문제 개선 활동에 나선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앞서 도는 지난 1월 인권모니터단 위촉에 이어 2월 오리엔테이션과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인권모니터단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인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출범한 경기도 인권지킴이로 ▲공공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개선사항 제안 ▲도의 인권정책 참여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실제로 도민인권모니터단으로 활동 중인 이재원 한국인권진흥원 원장은 지난해 9월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이행은 차별행위라는 내용의 제보, 10월 A장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방송통신대와 사이버대 등 원격대학을 제외한 것은 차별행위라는 내용을 제보해 해당 기관이 인권모니터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정하는 인권문제 해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 위촉된 인권모니터단 478명은 인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으로 도민 대상 공개모집과 도와 시․군, 공공기관 추천을 통해 ▲도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아이와 함께 어린이문화센터를 체험하고 홍보할 '제4기 열정맘&대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48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고 SNS 활동이 가능한 부모 10명이다. 지원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키즈체험관 2회 무료 이용권과 소정의 기념품, 수료증,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과 선물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이며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후 키즈체험관,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하고 체험기와 이벤트, 교육프로그램 소식을 SNS로 소개하면 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를 통해 어린이문화센터를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