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2022년 경로당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계획했다. 다음달 7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 동부, 서부,남부 각 경로당 1개소 총 3개소 및 동탄7동 LH26단지, 매송면 천천2리, 우정읍 조암4리 경로당이 대상이다. 지원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주5일 식단표와 함께 식재료를 배송, 비용은 3개월 기준 42만원으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에서 사용하면 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기존에 직접 식단을 짜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했던 번거러움은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오는 11일 화성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2022년 조리원집합교육 '식중독예방 및 영양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점차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식중독의 종류와 발생사례, 조리공정별 위생관리수칙을 알아보고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표준레시피를 이용한 기호도 높은 조리법'을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형숙교수의 강의로 50분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ZOOM을 통한 화상교육, 오프라인은 수원대학교 ICT융합대학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종료 이후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게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화성시센터는 지난 24일 지속적인 감염병 확산에 따라 보육교직원 대상 위생·영양관리 집합교육을 13시, 16시 2회차에 걸쳐 화상온라인을 통해 시행했다. 교육은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형숙 교수가 ‘어린이 급식실 위생·영양관리 방안개요’에 대해 진행했다. 어린이급식소에서 신학기를 대비해 관리해야하는 위생·영양관리 점검 가이드와 2021년도에 달라지는 조리실 관련 위생법, 보육법을 교육하여 현장에 적용토록 했다. 향후 화성시센터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 이상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규조리원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꼭 지켜야하는 조리·배식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 수행 개요 습득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