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2 김포 애니메이션 페스타-꿈이 현실이 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로!'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무더운 여름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실내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가족 모두가 시원하게 즐기고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부모세대와 어린이세대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페스타 기간에는 눈으로 보는 애니메이션 상영, 공연 및 전시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감독 체험(너두 애니메이션 감독할 수 있어!!), '김포를 지켜라' VR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온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린이 코스프레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3일에 운영되는 애니메이션 감독 체험은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에서 주관해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고 상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참가비 1만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15일에 개최되는 '어린이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경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와 학업 스케줄 때문에 공연 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아트데이트는 지난 3월부터 시작, 단순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갈라 콘서트 형식이다. 초등학교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가 콜라보된 매직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공연은 세계 4대 뮤지컬을 해설과 함께 만나는 갈라 콘서트로 진행됐다. 세계 4대 뮤지컬과 교과서에 소개된 뮤지컬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명쾌한 해설과 함께 유기적으로 진행해 뮤지컬 전체를 관람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당에 전 학년이 모여서 공연을 관람할 수가 없어 일부 학급만 강당에서 공연을 관람한 학교도 있다. 문시중 학교 관계자는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화려한 춤과 노래로 학교 강당이 공연장으로 변하면서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암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지역암센터를 대표해 암 예방 및 검진 등 홍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부문과 암 예방 10대 수칙, 경기지역 암 통계를 활용해 암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제출형식에 맞는 공모작 파일과 홈페이지(https://www.ggcancercente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uggc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서면심사를 통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각각 대상(1명)과 우수상(3명)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7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당선된 작품은 추후 다양한 암 예방 콘텐츠 제작 및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암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참여 방법과 각 부문의 작품 출품 규격 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