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 몸의 안전지대 ▲경계와 동의 ▲말해도 괜찮아요(표현) ▲도움 청하기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실시되는 교육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생활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무료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제21대 총선 경기 화성시(병)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권칠승 국회의원은 지난 4일부터~5일까지 2일에 걸쳐 '권칠승의 1하는 공약'-'복지편'과 '안심편'을 SNS플랫폼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복지편'과 '안심편'은 지난 3월 16일 권칠승후보의 유튜브 채널인 ‘권칠승사이다’를 통해 발표한 ‘어르신과 아이, 엄마와 청년 그리고 민생을 위한 권칠승의 6가지 약속’ 중 복지화성과 안심화성의 세부공약 사항이다. '복지편'에는 ▲동부출장소 재건축 통한 청년‧신혼부부 등 지역주민 우선 임대주택 건설 추진 ▲노인 공동 거주 지원주택 건립 ▲태안3지구 노인복지관 신설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등 9가지 사회적 약자를 보듬을 수 있는 공약이 포함됐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화성시민 우선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건설 ▲태안3지구 노인복지관 신설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4년간 전국 단위 10만개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 공동거주 지원주택 건립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인문계 학생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 지원 확대 ▲청년 취업 및 창업기능 통합‧연계 지자체 운영 청년센터 지원 확대 ▲화성시 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장애인연금 수급권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