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찾아가는 공연장'과 '거리로 나온 예술' 6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화성시 곳곳에서 선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방역체계 완화 및 시민의 문화예술 수요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으로 '찾아가는 공연장'은 평소 전문공연장 혹은 축제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을 버스킹(거리공연) 형식으로 옮겨 화성시 소재 공원, 광장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공연장과 관객이 필요한 아마추어 혹은 동호회 예술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야외공간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미술, 공예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복합 예술 사업이다. 두 사업은 예술인에게는 공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지난 3일에는 향남2지구 1호 광장에서 4일에는 우정읍 쌍봉산근린공원에서 마임, 디제잉,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봉담읍 삼봉근린공원, 서신면 제부도 매바위광장, 향남2지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도 '거리로 나온 예술 – 화성을 음(音)미(美)하다'에 이어 2022년에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생활예술인(아마추어) 및 예술인(전문) 등에게 거리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거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달 15일까지 '2022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할 생활예술인(아마추어) 및 예술인(전문), 예술단체(동호회, 동아리 등)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경기도민만 지원할 수 있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정한 화성시 내 거리, 공원 등에서 거리공연 또는 거리전시가 가능해야한다. 예술 활동이 화성시 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대표자의 주소지가 화성시인 경우에는 우대한다. 뿐만 아니라 우대사항에는 시니어, 장애인, 다문화 단체인 경우도 포함되어 있어 누구도 소외되는 일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술인(단체)은 공연 혹은 전시에 5회 이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활동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