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게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 '건강 으쓱! 영양 야호!' 어린이 건강캠프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뿐 아니라 화성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는 어린이라면 건강캠프에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 건강캠프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뽀득뽀득 손 씻기', 올바른 이 닦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종이 손 인형에 실습해 볼 수 있는 '치카치카 이 닦기', 여름 제철 과일‧채소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고 무지개 밥 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냠냠 골고루 먹기',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키가 쑥쑥 크는 스트레칭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몸이 튼튼 운동하기'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화성시센터 교육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되고 신청한 가정에는 손 세정제 만들기 키트, 이 닦기 종이 손 인형 만들기, 코리요 키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9일 경기도잣향기푸른숲(가평)에서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을 가졌다. 20일 GH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18%(질병관리청 5월 19일 기준)를 차지하고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그 동안 누적된 피로 등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위해 산림치유 캠프를 기획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GH 공공임대주택 중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 20명이 참석해 참여자들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樹齡)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 체험 등 주거 서비스 확대·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