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이은형)은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4회에 걸쳐 4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교실을 운영한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독서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코딩 교육과 체험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 홍보와 참가자 모집, 교육 장소 제공 등을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책 읽기 ▲책 내용을 활용해 프로그램 시나리오 작성하기 ▲시나리오를 코딩해 교육용 보드로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은형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독서·코딩 프로그램으로 읽기-상상하기-만들기를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디지털역량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단과 함께 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 이동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 미래산업발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인재 및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위한 정보 교환 및 협력사업 ▲업무적합 소프트웨어 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 후 교육지원 ▲주요사업 공동수행 및 학술정보 교환 ▲산·학·연 네트워크 조성과 업무연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가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에 최적화된 만큼 이번 협약이 도내 소프트웨어 분야 구인‧구직자 일자리 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12일과 13일 2일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시회는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신청 안내를 지원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독서확대기‧화면낭독 소프트웨어‧점자출력기 등 시각 보조기기 55종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 보조기기 21종 ▲언어훈련 소프트웨어‧영상전화기‧음성증폭기 등 청각‧언어 보조기기 33종으로 국‧내외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09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 이후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가 장애인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다음 달 17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제품 및 신청서 접수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원천기술 강국 러시아와의 기술협력 전담기관인 경기 러시아기술협력센터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지 1년 만에 풍성한 성과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았다. 이에 경기도는 26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가 지난 1년간 노력해 얻어낸 성과들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협약식과 기술제휴 협약식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러시아 기업 총 44개사 간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철 행정2부지사와 알렉산드르 마살쩨프(Aleksandr Masaltsev)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 등 50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로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세계 1위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Gazprom), 엑소아틀레트 글로벌(Exoatlet Global) 간 500만 달러(57억 원)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룩셈부르크에서 경기도로 이전하는 엑소아틀레트 글로벌은 다음 달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한양대 에리카 창업보육센터 내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로 입주할 예정이며 2023년 국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지난 22일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직업교육훈련과정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 채돈나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와 메이커 분야 관련하여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분야 학습 지원 △센터 간 학습 자료 지원 및 교류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소프트웨어 융합 메이커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여성들이 모두 취업에 성공하는 등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여성 대상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분야 직업교육훈련과정 활성화와 더불어 취ㆍ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강성희)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을 내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한 이후 강사로 활동하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학습 콘텐츠가 다른 마을 주민,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