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노인복지관 분관 설치 등 9개 사업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 이달 중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의 성과를 인정해 예산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사업추진동력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고자 올해부터 도입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말까지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성과사업 계획서 신청·접수를 마친 후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6개 시군 9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시군에 총 133억원의 예산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한다. 각 시군은 지원받은 성과사업비를 활용해 기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활용하거나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등 지역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쓰게 된다. 구체적으로 가평 평생학습관 건립, 양평 양평읍사무소 주차장 설치, 연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포천 노인복지관 북부 분관 설치, 여주 가스관로 사업,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객실 신축 등이 해당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제도개선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원욱 의원(국회 과방위 간사, 화성을)과 비대면경제TF단장 김병욱 의원, 기재부, 과기부, 중기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공정위원회,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중견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국회와 정부, 민간이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비대면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3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연사를 제외한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생활방역에도 모자람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포스트코로나시대 언택트산업 전략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산업전환을 전망하고 온라인기반 비대면·비접촉산업인 언택트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 1부는 민주당 정책위 안정상 수석전문위원의 사회로, 미래에셋대우 이학무 애널리스트가 <언택트산업 글로벌 동향 및 국내현황>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과학기술부 비대면산업육성팀 김직동 과장이 <언택트산업, 디지털라이프의 전환>을, 한국경제연구원 추광호 경제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