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선대위는 부정·불법 선거운동에 대비해 선거부정감시단을 운영하고 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임병택 후보는 "다른 지역과 달리 네거티브 흑색선전 없는 정책선거로 시흥시 품격을 높여주신 국민의힘 장재철 후보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임병택 캠프와 민주당은 지난번 클린선거 다짐처럼 선거운동 종료시까지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민의 뜻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대위는 100여명의 '선거부정감시단(단장 김건우)'을 각 19개 동에 배치해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감시단은 투표소 인근으로 선거인을 차량으로 실어 나르는 행위,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투표 당일 선거운동 행위 등 부정·불법 선거운동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남은 선거기간 동안 부정·불법 선거운동 행위를 엄중히 감시하고 발견 즉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ICT특별위원회(총괄위원장 조승래)가 23일 '정책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위 홍미애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조승래 총괄위원장을 비롯해 윤영찬·이상헌·정필모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그간의 소회를 밝혔으며 고삼석 수석 부위원장이 특위 활동을 보고하고 구성원들이 함께 활동 평가 및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그동안 간담회 및 정책협약을 이행한 단체들이 참석해 향후 정책협약 이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디어·ICT특별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미디어‧ICT 분야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관련 정책 모색과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 지난 12월 30일 출범한 조직으로 미디어, ICT, 디지털콘텐츠 분야별로 정책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했으며 관련 협·단체와의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 등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재명 후보 AR 포스터 공개, 새 정부 미디어 정책방향 발표회, 이재명펀드(대선자금) 모금용 NFT 작품 제작 및 기증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조승래 총괄위원장은 "비록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특위가 그동안 진행한 여러 간담회와 정책협약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