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지난 4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의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발표했다. 해당 구역의 토지 소유자는 이달 2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GH는 지난 8월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 고시 이후 추가편입된 지역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21년도 2월 감정평가, 4월 협의보상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와 시흥시 지역 내 영세기업의 고도화를 통해 산업구조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경기도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논곡동 일원 493,745㎡ 부지에 전자부품․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등 첨단제조 및 지식기반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개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 과천동 일원 1555천㎡ 부지에 조성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GH가 LH, 과천시와 함께 전체 사업비 4조2177억 원을 투입해 7100호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GH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손실보상협의요청 등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이번 보상사업소 개소로 사업일정에 맞춰 주민과 소통하며 원활하고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