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4)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등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었다. 참배에는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수석부대표(파주2), 안광률 정책위원장(시흥1),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 박세원 정무수석(화성3), 고은정 기획수석(고양10), 김동영(남양주4), 김철진(안산7), 명재성(고양5), 신미숙(화성4), 오석규(의정부4), 이재영(부천3), 전석훈(성남3), 최민(광명2) 부대표 등 대표단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오직 경기도민만 바라보겠습니다"라고 적고 11대 의회 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가 협치해 민생에 전념하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항상 기억하겠다"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민생을 살릴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이전 개원식'에서 헌혈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혈액원 4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 더 많은 사랑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를'이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하고 축사를 통해 경기혈액원 신축이전을 축하했다. 장 의장은 "기존 경기혈액원을 찾은 이용객들은 건물 노후화, 공간 협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라며 "이제 도민들이 광교 신사옥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컸지만 다행히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헌혈이 느는 추세"라며 "신축 이전한 경기혈액원으로 생명을 살리는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윤신일 경기도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