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말 동안 1일 5회 운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오산대역→스미스 평화관, 유엔 초전기념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물향기수목원→오산오색시장, 오산천→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맑음터공원→오산자연생태체험관→드라마세트장,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대역을 노선으로 순환 운행한다. 오산의 기존 테마형 시티투어에서 새롭게 개장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노선을 추가한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 매주 주말(토·일요일) 운행하는 오산시티투어 탑승객은 일일 승차권(성인 기준 4000원)을 이용해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으며 운행 시간표는 시청홈페이지 시티투어 이용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운행 전후 차량 내 소독과 환기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새롭게 개편한 오산시티투어 홍보를 위해 7월 한달 간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SNS이벤트도 진행해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 동물보호복지 정책·사업과 반려동물 입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이 8일 공식 문을 열었다.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은 경기도가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확산을 도모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키우지 않는 사람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디지털, 문화, 동물보호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얻어 플랫폼을 제작,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에서는 경기도내에서 발생된 유기동물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도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와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이곳에서 구조·보호 중인 반려동물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입양이나 임시 보호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의 외양 사진, 품종, 나이, 성별 체중 등의 기본정보는 물론, 실제 훈련사의 의견, 반려동물 입양절차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입양 후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만들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최근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오산 가든 & 플라워 쇼'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프리쇼 행사로 개최된 '오산 가든 & 플라워 쇼'에는 1부 행사 찾아가는 소리울 도서관 콘서트 '킹스보이스' 팀의 해설이 있는 정원음악회로 우아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2부 행사 개막식과 3부 행사 '가드닝 페스티벌' 및 '시민추진단 및 어린이정원팀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3부 행사 '가드닝 페스티벌'에는 오산천 작은정원 돌보미 단체와 마을정원 정원사가 총 출동하여 각자의 정원을 가꾸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정원팀과 어린이정원팀의 교육에는 정원교육 후 실습 활동으로 우유상자에 식재활동을 하여 쌓아 올려 10월에 있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홍보하는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이 외에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기르기 쉬운 식물들을 위주로 시연한 '베란다 모델정원'이 전시됐고 '반려식물 상담소'와 '정원책방'을 운영하고 알리움 길 외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