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2년 일자리를 '고용률 66.3% 달성,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최근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일을 통한 행복, 일자리 많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지속가능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미래먹거리 산업기반 조성', '시민이 행복한 노동복지 실현'이다. 이런 계획으로 고용률 66.3%를 달성하고 일자리 3만 5000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세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창업·미래 신산업 활성화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시민의 노동복지권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9개 분야 30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년특화 인력양성 일자리사업 확대,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세대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수원형 창업지원, 미래 전략사업 생태계 조성, 신성장 강소기업 유치 등으로 창업·미래 신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비정규직 노동 복지 지원을 강화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7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해 올해 입학한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해 2021년까지 14회 차에 걸쳐 16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새로 신설된 '농업강사양성과'와 '청년농업CEO'과를 비롯해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의 5개과 100명의 입학생들이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 및 외부강사로부터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화성시로 귀농 하시는 분들과 앞으로 미래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들에게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영농프로그램들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원유민 의장은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경건한 심정은 없다고 하는데 오늘 이 곳에서 배움의 수확을 위해 그린농업기술대학에 첫 씨앗을 뿌리게 된 입학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여러분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손길로 더욱 눈부시게 바꾸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