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 내 문화예술 활동 단체인 모든컴퍼니와 연계·협력 사업으로 2022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든 뮤즈의 시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움직임을 기반으로 몸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표출하는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든 뮤즈의 시간'은 뮤즈(muse)의 사전적 해석을 이해하고 삶과 예술의 조화 속에서 자신이 문화예술의 '뮤즈'가 되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움직임을 중심으로 삶이라는 '공간'에 대한 은유적 환기와 새로운 구상을 신체의 표현으로 발전시켜나간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간 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모집 대상은 기수당 40-70대 중장년층 15명씩 총 30명 모집하며 교육은 하안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1기 교육 진행 일자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기 교육 진행 일자는 8월 4일부터 9월 29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총 10회차의 수업을 진행하며 마지막 10회차는 10월 1일에 하안문화의집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수일초등학교(교장 이현숙)는 1일 학교 상징수 느티나무 앞에서 길거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적 감수성, 문화향유능력 신장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일환으로 1인 1악기 배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까지 칼림바, 우쿨렐레 등의 악기를 배우며 음악적 기초 기능을 익히게 된다. 공연은 우쿨렐레를 배우는 4학년과 5학년의 희망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조개껍질, 담다디, 쿵따리샤바라 곡을 연주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배웅 나온 학부모들에게 신나는 음악을 선사했다. 학교에서 처음 열리는 길거리 공연에 등굣길 학생들 뿐만 아니라 동행한 많은 학부모들이 함께 박수치며 호응해 줬다. 행사에 참석한 4학년 학생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는데 많은 아이들이 지켜보고 박수쳐 주어서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배운 연주실력을 뽐내고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기회를 갖고자 길거리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은 양평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양평시민예술학교'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문화 기반 교육자원 발굴을 통한 교육 플랫폼 구축과 양평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양평시민예술학교는 올해부터 취미, 취향 등 주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삶기술연구소', '취향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분과를 개설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삶기술연구소'는 캠핑문화 등 일상생활을 향유하는 부분에서 삶의 질을 제고하기에 적합한 주제별 종합 워크숍이며 '취향연구소'는 공예, 쿠킹 등 배움과 나눔을 통해 소소한 취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단과별로 모집된다. '취향연구소'는 '그림책만들기', '라탄공예', '스테인드글라스(유리공예)', '맥주만들기' 클래스가 다회차 과정으로 개설되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삶기술연구소'의 첫 주제는 '슬기로운 캠핑생활'로서 여행 작가 이수현(생활모험가)님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캠핑 노하우, 캠핑 도구만들기(우드카빙), 캠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