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는 1일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민·경·학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탄 목동중학교 정문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과 동탄 목동중 교장을 포함해 교직원·학생, 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피케팅 및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진성 서장은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보다 나은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학생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교육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타격을, 학생들은 수업이 제한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기 위해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마련했다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교 상황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먼저, 소상공인들이 진로직업체험에 맞는 키트를 제작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급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있다. 또 한 가지는 학생들 집으로 진로직업체험 키트를 직접 배송해 온라인에서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방식을 병행함으로 진로체험교육이 멈추지 않고 있다. 10월 기준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18학교 147학급을 운영, 18일 동탄목동중학교 온라인 진로직업체험교육에 이어 19일 안화중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화성자유학년지원센터 신현택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