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도서관 활용 교육 '도서관에 다가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 안에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에게 독서 흥미 등을 키워주고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교육도서관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도서관 사서와 전문 강사가 함께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이용법,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서관 탐험, 책을 통한 감정 표현, 미래에 대한 자신 꿈 발표 등과 같은 활동이다. 전성룡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학생에게 도서관 친밀감을 통해 독서 활동을 돕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에게 필요한 문해력과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공감터에서 지역 내 학교장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9일(중등 및 고등), 20일(초등) 2일간 진행됐으며 오산교육에 대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고자 관내 42개교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8기 교육 정책 방향 공유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장학관 설치, 졸업앨범 무상 지원 및 신입생 체육복 지원 등 더욱 확대된 보편적 교육복지정책 등 민선 8기의 세부적인 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구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장단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질 높은 무상급식, 안전한 학생 통학로 보장,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등 교육의 여러 분야에 있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학교들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산교육의 발전은 여기 계신 교장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노력에 달려 있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김태성)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렴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19일 연수원에 따르면 변화하는 청렴 제도를 학교에 정착시키고 공무원 청렴 의식과 교직원 청렴 리더십 역량을 더 높이고자 도교육연수원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이번 역은 청렴입니다'라는 주제로 도내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주무관 등 교직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청렴정책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 핵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팀별로 강의실 등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과제를 협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 의식과 리더십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연수원 김태성 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직원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천 의지를 갖고 투명하게 업무를 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계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인권 웹툰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 다섯 번째 이야기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을 제작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인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인권웹툰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를 수원의 청년 예술인 단호리 작가와 함께 제작해 지난해 4월부터 배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에서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의 개념을 설명하고 메타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 메타버스 시대 인권의 과제 등을 소개한다.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에서는 "메타버스에서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만큼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똑같이 일어날 수 있다"며 "개인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기존의 법과 제도도 새롭게 논의돼야 할 때"라고 말한다.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의 줄거리는 수원시 인권담당관과 단호리 작가가 기획회의를 거쳐 설정한다. 주요 내용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인권 문제다. 지난해 4월 첫 화 '코로나19, 같은 위기 다른 세상'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상한 주민? 이웃 주민,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이 오는 6일부터 가상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메타버스 활용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에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도서관을 체험함으로써 책과 독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대상은 16개 유치원·어린이집과 2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성남지역 5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 총 800여명이 25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체험 내용은 ▲도서관 소개 ▲도서관 시설 견학 ▲도서관 이용 안내 ▲동화구연 등이다. 체험은 실제 도서관을 그대로 가상에서 구현했으며 인공지능(AI) 성우가 설명해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쉽게 집중할 수 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9월부터 15회차에 걸쳐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 상반기 신청 절차와 동일하게 7월 즈음 성남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성룡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고 시청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유아기 또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 독서하는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지난 10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town) 내 수원대학교 캠퍼스 미래혁신관에서 '2021년 K-MOOC 참여대학 협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MOOC 참여대학 협의회가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K-MOOC 참여대학 간의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수원대 박철수 총장의 축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K-MOOC 사업방향'에 대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사업설명과 건양사이버대학교의 'K-MOOC 강좌 개발 및 운영사례', 고려대학교의 '고려대 K-MOOC 운영사례: 과정, 결과, 그리고 도전'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K-MOOC 운영에 관한 인식 실태 조사'(충북대 김제현, 이은복) ▲'K-MOOC 학습 환경에서 사전시험과 피드백의 유형이 학업성취와 학업지속에 미치는 영향'(영남대 서일보, 강보영/경북대 전현정) ▲ '고교학점제 도입 시 K-MOOC 강의콘텐츠 수강을 통한 고등학생의 학점인정 활용성 가능 연구'(순천향대 김선용, 김상윤) ▲'K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시가 '시민과 활짝 웃는 기분 좋은 변화'를 목표로 하는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추진체계·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강화 ▲소극행정 혁파 ▲국민신청제 등 5개 분야 27개 과제, 11개 중점과제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 전담부서(법무담당관), 지원부서(감사관·인적지원과), 적극행정위원회를 운영해 적극행정 추진 체계·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적극행정 교육, 실천다짐,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11개 중점과제는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예방 스마트 안전 서비스 구축 ▲기업과 근로자가 꿈꾸는 수원델타플렉스 일원화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신호로 출퇴근 시간 단축 ▲우리 아이들 함께 지켜요 아동학대 공동 대응 핫라인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인력양성 지원사업 비대면 창의적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구성했다. 적극행정 공무원은 우대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한다. 상·하반기 1차례씩 적극행정 우수사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