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배달특급을 서비스 중인 도내 30개 시·군 중 용인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용인시청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은 배달특급 홍보 및 사용 장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 6월14일 16번째로 배달특급을 선보인 용인은 배달특급이 진출한 두 번째 100만 인구로 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서비스 개시에 앞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백군기 용인시장은 간담회를 열고 배달특급 활성화와 공공배달앱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바 있다. 또 용인 지역 대표 맘카페 용인마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홍보 활동, 맘카페 회원 대상 이벤트 등을 펼치는 등 배달특급 조기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용인 소비자들을 위한 신규가입 혜택, 지역화폐 할인 등 혜택과 매월 3일을 '용인 특급의 날'로 지정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지역밀착 사업을 추진한 점도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시범지역 맘카페를 중심으로 서비스 개시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8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화성시 맘카페 ‘동탄맘’과 파주시 맘카페 ‘파주맘’, 오산시 맘카페 ‘오행공’ 등에서 ‘배달특급’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약 250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부터 배달특급 초성 퀴즈 이벤트와 행운퀴즈 이벤트, 출시알림 신청 인증 이벤트 등을 벌여 맘카페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부터는 디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재미있고 쉬운 이벤트를 통해 배달앱의 주요 고객층인 맘카페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행운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의 주요 소비자 혜택을 자연스럽게 알리며 런칭까지 함께 달리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각 지역 맘카페,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지부들과 ‘배달특급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특급’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파주맘카페 박인정 대표는 “공공배달앱 런칭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라 이벤트 참여도도 높고 기대가 크다”며 “지역화폐가 연동되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