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다원이음터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챌린지대잔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원이음터에서 진행하는 ‘챌린지대잔치’는 일상을 보여줄 수 있는 총 4가지 주제를 선정해 4주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다원이음터 SNS를 친구추가하고 주제에 맞춰 일상사진과 #다원이음터 #챌린지대잔치 해시태그를 함께 게시하면 된다. 먼저 1주차 주제인 ‘화슐랭의 집밥’은 ‘화성시’와 ‘미슐랭’의 합성어로 화성시민의 요리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2주차는 ‘반려동물’ 3주차는 ‘오늘의 패션’ 4주차는 ‘운동’으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대잔치 참여자를 위해 국산 참기름, 반려동물 인식표, 덴탈마스크 50매, 고구마 1BOX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함으로 소통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까지 도모했다. 재단 관계자는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다원이음터의 챌린지대잔치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6일부터 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최근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면서 바이러스 감염위험도가 낮은 공원·숲 등에서의 활동을 우선 재개하도록 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내 생활의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는 공원 생태체험으로 기획된다. 공원 생태체험은 공원 방문 후 현장에서 신청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 자기면역력 증진 등 생활 속 방역실천 과제를 기본으로 숲 보물 찾기, 흙 그림 그리기 등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치유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걸포 중앙공원과 풀무골 근린공원, 통진 마송제2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다소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공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