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9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 계획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양주시 마전동 일원 21만 8000㎡ 부지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해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보상계획공고는 손실보상협의 착수를 위한 사전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다음달 12일까지 토지조서, 물건조서를 GH 양주 보상사업소 및 양주시청 내 도시발전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H는 9월 중순까지 보상협의회 설치 및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0월 감정평가 실시 후 12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서울에서 의정부, 동두천, 포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축의 핵심지역에 위치하며 양주역, GTX-C노선, 국도3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섬유, 패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본격 추진에 앞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Zero화 건설사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부지조성공사 시공사(지평토건, 대상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 개선 유도 및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 안전장비 감독시스템 도입, 구체적인 현장 안전관리 방안 및 구조물 안전 품질확보 등에 대한 의견 및 추진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GH는 해당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선 경영진과 책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히며 사업관계자 간 정기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GH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선제적 예방조치 시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융복합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논곡동, 목감동 일원에 위치, 면적은 49만㎡다.